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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220n08435
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제6의 멤버로 확정됐다.
엄태웅은 조만간 녹화에 참여해 김C, MC몽 등 차례로 빠진 프로그램 공백을 메운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박2일’의 출연 제의를 받은 건 2010년 10월, 11월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여러 정황상 고사를 했었지만,
이번에 다시 출연 제의를 받아 흔쾌히 승낙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1박2일’ 측은 ‘착한 캐릭터’를 물색하던 중 윤계상, 송창의가 물망에 올랐었지만 고사된 바 있다.
2월20일 나영석PD는 “최근 배우 엄태웅을 제6의 멤버로 발탁됐고,
본격적인 6인체제로 돌입하며 25일 첫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엄태웅이 새 멤버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드라마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 모습이 다른 부분이 재미있었다. 몇차례 미팅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고
기존 멤버들과도 쉽게 녹아들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4개월 가까이나 설득하다 얼마전에야 겨우 확답을 들었다”고 전해 이번 발탁이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닌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임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의 캐릭터, 왠지 '1박2일'에 잘 어울릴 듯 싶다",
"너무 기대되는 멤버가 선정돼 '1박2일'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엄태웅의 '1박2일' 첫 방송 꼭 사수하고 싶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승기 빠지니까 5번째 멤버가 되는거 아닌가..?
약간 오버랩 기간이 있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