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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은 커녕 렌즈도 못하는 탓에...
이리저리 찾다가...
구입했던 10,000원짜리..
결국 쓰레기통으로 직행할뻔 했으나..
친구에게 팔기로 했...
하여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읭? 분명 나랑 똑같은 물건인데...뭔가 다른게 있더라구요..빅사이즈?
처음에 구입했던곳에서는 사이즈가 하나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속는셈 치고 다시 구입...
용고글에 넣어보니..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현재까진 대만족입니다 ^^V
(평소 도수보다 -0.5디옵터 낮추어서 렌즈까지 맞추고 왔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