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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다 알고 계시는듯 합니다.
상체 로테이션 업다운 앵글의 균형 동영상으로 볼때 롱턴위주로 연습을 많이 하셨을것 같습니다.
우선 상체 로테이션은 좋습니다. 하지만 힐과 토의 로테이션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듯 합니다. 토턴의 경우 대부분의 분들이 난 너무 박혀서 이정도만 어깨와 시선을 넣어줘도 충분해 라고 느끼십니다.롱턴의 경우 입니다. 미들턴 보다 작은 터닝의 경우 지금과같이 계속 어깨와 시선을 넣지 않으면 막다른벽에 부딛히실 겁니다.
숏턴은 롱턴의 집약채 입니다. 지금의 실력이시면 어깨와 시선 더 넣으셔도 충분히 데크의 말림이나 균형 잡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힐턴 입니다. 보통 레귤러 방항의 힐턴시 오른손으로 데크를 잡으면 잘 말린다. 라고 오해를 많이 하십니다. 안정적이 되는것 입니다. 자세가 낮아지니까요. 하지만 자세가 낮아지면 그많큼 어깨의 처짐 고개의 쏠림 뒤에서보면 어정쩡한 자세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요즘 한창 일본라이더 들의 인기에 많이들 따라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님의 수준에서는 힐턴시 시선을 왼쪽 펜스를 보시고 왼쪽 어깨를 진행 방향보다 더 과도하게 틀어주시면 힐턴시에도 토턴 못지 않은 데크의 말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즉 어깨로 몸을 비틀어 데크까지 비틀어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또한 한가지 더 권해드리고 이렇게 비틀경우 왼쪽 무릎부터 오른쪽 무릎까지 터닝시 순간적으로 펴집니다.*****어깨*****(중요)부터 다리까지 비틀어 다리를 당긴다는 느낌으로 힐턴을 당겨주세요. 말로 표현하려니 무식해서 힘듭니다.(자세는 힐턴시 가슴이 데크의 진행 방향을 보고 있을정도로 틀어주시면 됩니다.)
오른손으로 데크를 잡는것은 그저 데크에 프레스를 가해서 턴을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고 힐턴은 비틀어 올려야 합니다.
속도를 더 내시고 상체의 로테이션을 더 과도하게 넣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님의 라이딩 실력에 힐턴이 까이실때는 업다운이나 상체 로테이션을 끌어서 입니다.
업다운과 상채 로테이션이 멈춤없이 롱턴에는 길게 숏턴에는 짧게 쭈~욱 이어서 멈춤이 없어야 하지만 롱턴시 힐턴이 잘 말리지 않으니 앉은자세에서 끌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엣지에 힘이 가해지다 빠져서 힐이 많이터집니다. 이때 상체를 임팩트하게 더 틀면서 일어나 버리세요. 터닝의 끝에 꾹한번더 눌러준다 생각 하시고 눌러 일어나셔서 토턴으로 이어가 보세요.
았 팔은 양쪽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팔끔치만 접어 안으로 넣어주세요. (잘못하면 항아리 자세 됩니다. 조심하세요^^)
참 무지한 실력에 댓글을 달려니 죄송합니다. 저또한 많이 부족한 실력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우선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휘팍에 있다와서 댓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휘팍에서 라이딩 하면서 문제점을 보안하고자 여러가지 실험을 하다왔습니다 제일 공감가는 말씀중에 하나다 힐 롱턴에서 로테이션이 멈추고 다운상태에서 끌고간다는 말씀이 가장 와닫는군요 확실히 힐턴중반이후쯤에는 제 신체 구조상 어깨를 더 열고싶어도 더이상 열공간이 없는건지 로테이션이 멈추고 그대로 끌고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힐엣지에 힘이 빠져버려서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았구요 오늘 라이딩 하면서 느낀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힐턴중후반부의 부족한 상체로테이션을 하체를 음.. 말로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더이상열리지않는어깨를 어깨아래부분 관절들 허리와 고관절을 비틀어서 억지로 더 열어보려했습니다 오늘은 J턴 위주로 연습을 했는데 경사를 올라가는 정도가 확 틀려지더군요...ㄷㄷ
하나더 중후반 이후 프레스부족을 해결하려 데크를 의도적으로 중반이후부턴 민다는 느낌으로 타보니 라인도 깔끔해지는것 같습니다 일어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음..이게 조금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말씀하신 중반이후 일어나 버리라는 방법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기존힐턴에서는 힐에서 토턴으로 넘어갈때 자연스럽게 넘어갔었는데 데크를 일부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타다보니 기존다운자세보다 더 높아지면서 토턴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한박자 느려진거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다르겠지만 원래 이렇게 느껴지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직 몸에 적응이 안되서 그럴꺼라 생각은 하고있지만 체력고갈도 뭐랄까 비틀기를 하면서 더 빠르고 심하게 오는것 같습니다
오늘 6시간정도? 보딩한거 같은데 기존턴에 익숙해서였던지 같은시간 보딩해도 안아프던 허벅지가 정말 많이 아픕니다 ㅜㅡ
체력적인 문제는 타면서 보완해야 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다시한번 영상을 촬영해오겠습니다 문제점을 한번더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정말 와닫는 말씀을 해주셔서^^ 휘팍이나 지산에 오시면 제가 형편껏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백사이드 뒷팔을 저렇게 날리지 말고 토엣지 잡듯 포지션 잡아 보세요 후경이 훨 강하게 들어갈꺼에요..
뭐... 아닐수도 있지만.. ㅎ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