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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릴때도 무섭고 리프트대기중에도 자꾸 사람들에 걸리고 내가 치기도 하고 한쪽발만 걸고 있으면 다리가 아파서 들고타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까
오크밸리,,요.
아... 공감...... ㅋㅋㅋㅋㅋ
이런게 토론의 주제가 된다는것부터가 참...아쉽네요.
전세계에 이렇게 장비를 들고탈수있는 나라가 몇개나 될까요.
안전의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런 토론자체가 말이안되는것이며,
그 어떤 이유도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보드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보드문화가 생기면서 리조트 측에서도 역시 무지했었기에
애초에 들고타는것을 허용했던것이 결국 문화가 되버린것 같네요.
리프트탑승중의 자세가 불편하네, 대기할때 사람들이 밟거나 쳐서 보드가 까이네,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보드 후진국으로서 어쩔수 없는 문제일지도 모르겠군요.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의 이유가 있고 각자의 취향/성향이 있는것은 이해하고 인정하지만,
이것이 세계 보드문화로 확대해봤을때 아주 잘못된 문화인것만은 확실합니다.
하루빨리 리조트측에서 먼저 룰을 바꿔서 묶고 타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새데크일때는 무조건 들고 탑니다 테러와 지려발고들 지나가시기에 조금이나마 아끼기위해......
상태가 안좋아지면 스케이팅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