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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사람
실수령 200.......ㅠ
기타 수입 50
오피스텔 전세 거주
관리비 월 15
그 외 120 적금
ONLY 지하철 출퇴근
장롱면허 3년
지방 사는 친구들은 하나둘씩 자동차를 사네요,
원래도 막 차 갖고 싶었는데도 사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왔거든요.
서울에 사는 관계로 그냥 주말에 쓰거나 그냥 드라이브용으로 지르면 무리겠죠?
유지비만으로도 무리겠죠????
부끄러운 월급이지만...
미니쿠퍼, 비틀 요런거 아님 SLK, MKX.................
남은 월급은 거의 쇼핑/먹거리/반려동물용품 등등에 씁니다.....
그냥 저를 질타해주세요!!!!!!!!ㅠㅠ
이러다가 정말 질러버릴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무섭..
전...대출없이 저 외제차 아기들 일시불로 살 돈을 모으셨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댓글 달까 상당히 고민 하다 글중 제일 밑줄을 읽고 ..
일시불 현금 결재 가능하시면 사시고 (그래도 1년뒤 중고로 팔 가능성 높음)
그렇지 안으면 사지 마세요 적금 해약하고 간신히 유지 하다 결국은 중고 매매 상으로 가게 됩니다
국산 브랜드의 경차 는 싫은신가 봐요
요즘 경차도 이쁘게 잘 나오지 않나요
(물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재가 보태 주는것도 아닌데 전 slk 추천 )
한번 사면 10년 탄다고 생각하고 차가격의 1/10 에다가 보험료 (일반적으로 차가격의 1년 보험료가 4-5% 정도 되는듯..)
유류비 가솔린 1L당 10키로 디젤 13키로 로 해서 계산해보세요.
미니쿠퍼 산다고 하면 1년 감가상각 500만원+보험료 200만원+ 자동차 관련세금 40만원 정도 한달에 2번 주유한다고 치고 기름값 20만원 정도라고 보면....최소한 한달에 차관련해서 70-80만원 정도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게 가능하시면 미니쿠퍼 타시는 거고...
아니면....... 그돈가지고 할 수 있는 다른일을 하시면되는거죠...
자기월급 1/4을 차에 쓰는건 좀 사치인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매일 차가 필요한 직업이 아니라면요. ^^
전 일시불 하시면 괜찮다고봐염.
그리고 계속 운전하셨던 분이면 괜찮은데, 처음타시는거면 100퍼 잔기스 장난아닐겁니다.
주차하다 슬쩍.... 슬쩍하다보면 새차 도색하느라 돈쓰셔야하실거에요...^^;;
적금에 손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겁니다.- _-;;; 외제차는 부품비도 쫌 더 비싸염 국산차에 비해.
저는 님보다 딱 100정도 더 벌었었고 부모님이랑 살았고. 150 적금및펀드보험등.
유류비, 품위유지비(쇼핑미용등)ㅋㅋ(?), 식비, 용돈, 자동차 할부값등이 매달 합치면 100-120정도.
나머지 남는돈들은 굿네이버스랑 매주 재능기부로 재료사는데 쓰고
천마넌중반대 가격의 소형차 타고있슴다. 만족합니다.
저는 이 담차로 푸조208 이나 308 혹은 BMW 118D 보고있어요!
결혼생각하고 모은돈 이제 필요없어져서 차나 지를려구요.
유지비용으로 말그대로 그냥 '세워만 놓으셔도' 한달평균 20만원(책임보험+자동차세)은 추가지출 된다고 보셔야합니다.
끌고다니는 순간 자동차에만 월평균 최소 40만원씩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종합보험기준 아닙니다. 책임보험기준)
차량구매후 일년뒤에 되팔게되더라도 수입차기준 1천만원 까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요. ^^
현재 시점에서 이거 감당되겠다하시면 구매하셔도 될듯합니다.
음주운전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게하는 요물이 될 수도 있는 물건이죠.
아예 차단하려면 면허자체가 없는게 최고고... 면허가 있다해도 자가차량이 없다면야.. 음주운전할 일 생기기도 힘들다는...
그리고 한국에서 운전을 한다는건... ㅎ..
사냥총이라도 들고 운전하는게 나을 듯..
미친놈들 자꾸 얼쩡거리면 사냥총으로 바퀴펑크라도 내버려야된다는..
음주운전에 관대한 나라기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1회 적발시 혈중 알콜농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차량 강제몰수 및 강제경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뭐 단속중이라 써붙인 팻말만 보이면 차 안 빼앗기려고 목숨걸고 액셀 밟고 도망가겠지만...
미니쿠퍼 중고가 답인 것 같네요...
33세 직장남인데 아직 차 없습니다...(곧 사려고 하는 중이긴 하지만;;;)
저도 몇달 전에 차 구매하려고 여기에 질문 했었는데 아직도 못사고 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친구들 대부분 다 차가 있죠
(참고로 저는 골프나 제타 ^^)
저랑 같으신데요... 저는 뭐 제돈으로 산건아니고 부모님께 선물받아 유지만하는데도 등골이 휩니다
20대 여자사람은 보험금도 비싸요 많~이 비싸요
전 지금 이것도처 팔아야되나 부모님한테 물러야되나 고민중이에요
샀던이유가 제가 지방장기출장이 잦은 직업이었고 부모님께서 짧은주말 집에 올라온다고 오는데
대중교통으로 오면 이틀중에 하루는 길바닥에서 그 큰 캐리어끌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는거보고
사주신거였는데...
이젠 왠만하면 본사에 있어서 맨날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어요 ^^...ㅜ,ㅜ
정말 생각외로 들어가는돈이 다양해요... 중고차만 차관리하는거 아니에요...
점검받으러 한번가면 돈이 우왘 ㅜ.ㅜ 참으세요.. 그냥 필요할떄 렌트하시는게 나아요 헝헝헝
왜 몸을 판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리만족을 하라는거지..??
외제차를 취미로 사는 사람이 있나요..??
뉴비틀 미니 대략 4천 현금으로 다박는다고 해도 초기자본 5백은 더
들어갈듯한데..??
기존 패턴이 무너질거라는 생각는 안하십니까..??
250벌어 외제차를 못타고 다닌다는게 아니라
250벌어서 차에 월급 절반이 들어갈까바 하는 말씀이신건 모르십니까..??
댓글에 저만 타지마세요 합니까..??
제가 그런 차있는 남자 만나라고 한말은 죄송하다는 말 진심담아 드릴수는 있지만..
굳이 외제차 사서 힘들거 뻔히 보이는데
부추기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해서 전 적는 말인데요..??
이게 잘못 된겁니까..??
한번 사는 인생이고 2014년 가을은 남은 평생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빚을 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차량 유지를 남의 돈으로 빌어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내 능력으로 내가 일해서 번돈으로 사서 유지할수 있다면, 나이고 성별이고 다 떠나서.
사서 이거저거 하고 싶은 거 하시다가, 정 유지가 힘들면 처분하면 그뿐인 겁니다.
사 세 요!!!
그것도 젊은 여자라고 해서 경차 어쩌고 하지말고, 갖고 싶은 모델로 사세요.
이거저거 따지고 남에 눈 의식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체 어머님 세대처럼 아이 키우며 그냥저냥 살아가는 본인을 만나실 겝니다.
30대 초반 기혼남자입니다. 4년전 카렌스 2000년식 중고로 250에 사서 아직도 끌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곧 결혼을 하신다면....집 전세값에 좀 보탬이 되어야 하지 않을가요?
결혼을 전제하에 전세금 측면에서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전세가 2억정도 한다고 치고...작성자분도 1/3정도인 7천 정도는 전세집에 보태야하지 않을가요?
뭐 더 보태실 능력이 되시면 그 외제차 사셔도 좋습니다. 아니라면...남자가 그만큼 더 부담을 해야하는 거구요.
물론 남자가 1.4억 이상을 부담 할 수 있을지 1400만원도 벅찬 남자분인지는 모르지만....
나이 30세 정도에 1억이상 모은 남자는 흔치 않습니다.
정 가지고 싶으시다면 레이한대 사시고 저축하세요.
아~ 이건 아니죠;;;
정말 아니죠.....;;;
월급이 부끄러우신건 전혀 아닙니다..
신성한 노동으로 버신 귀중한 돈인데요...
본인 좋으시면 월급을 아껴서도 타고 먹을걸 아껴서도 타고 하는 거지요...
다만..그냥 질타해달라시니 질타 드립니다..ㅎㅎ
[ 수입차 사셔서 질...질타...세요^^ ]
외제차가 중요한 게 아니라..그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의 인격과 성품이 더 중요한 거 아닐까라고...그냥 공자님 말씀 한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