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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요리사에요...
어릴땐안그랬는데 30대넘어서고 나서는
위가 많이약해져서...매운거를 잘못먹어요
그른데...저희 매장앞 커피숍사장님이 매운걸 그리좋아하시네요..
좀 안오셨음하는데ㅠㅠ
올때마즘 스트레스가쌓인다며.. 짬뽕 아주아주맵게요~~
저는 사장님땜에 스트레스받아요ㅠㅠ
왜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시냐고요ㅠㅠ
안만들어줄수도 없고
간안보고 내줄수도없고..ㅠㅠ
나는 만들서주고 계속 화장실가야하는데..ㅠㅠ
지나가면 커피한잔꽁짜로 안주시면서ㅠㅠ(아..나 커피 안마시지..ㅋㅋㅋ;;;;)

어제도 방문하시어 짬뽕달래서 해드렸다가
오늘까지도 위가 아프네요..
쥐었다 짰다 쥐었다 짰다....이렇게까진안그랬는데ㅠㅠ
낼까지이럼 병원가야겠네요ㅠ
주말에 보드는탈려나 에휴...
넋두리..넋두리...시무룩....
엮인글 :

곤지암혼자놀기

2015.01.22 17:00:19
*.100.232.202

이런 직업병이 있으시군요...흠흠.

hello072

2015.01.22 17:00:38
*.244.120.153

참지못할만큼 강하게 쥐었다 짰다 한다면 뭔가 다른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위경련으로 응급실 두번실려가고 결국 급성담낭염 진단받고 수술했거든요...
꼭 병원가서 진찰받으시길....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2 17:04:24
*.226.142.55

간 보지 마시고...셀프로 맵게 드시도록 셀프 양념을 주세요...적당히 조절하시라고..

미라클타이탄

2015.01.22 17:05:21
*.90.82.3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고없는감정

2015.01.22 17:56:28
*.62.203.95

그런 애로사항이 있으시군요..
그냥 막 다 왕창 넣으세요..라고 하기엔
요리사 자존심이 허락치않죠~ㅎㅎ

헐레벌떡

2015.01.22 18:28:12
*.224.60.193

근데   제가보기에는  단순히  위기능이  약하다고보기보다   뭔가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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