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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이제 700일쯤 되는데 학생이라 거의 매일 봤어요
이제 좀 있으면 제가 취직해서 멀리 가는데요
제시간도 좀 갖고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싶은데
여자친구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여자친구가 혼자 할수 있는걸 저한테 의지할때마다 귀찮고
전에는 그냥 다 대답해줬을 쓸데없는 질문도 대답하기 귀찮고 그래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싫은건 아니구요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저를 그렇게 생각해줄 여잔 못만날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여자 만날 능력도 안되구요
앞으로도 계속 여자친구 만나고 싶은데
예전처럼 설렘 갖은 그런 느낌을 가지고 싶습니다.
다 제탓인거 같은데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잠시동안만이라도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고 해볼가요??
기묻 행으로 갈거 같은데 여기가 더 많은 분들이 볼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