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없이 솔직한게 때로는 좀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령 공공연히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을 솔직하게 말하면 뭔가 내가 나쁜 놈이 되는 상황들...
책정된 어떤 예산을 쓰는데 명목은 어떤 예산으로 쓰라고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그 예산을 반드시 그 용도로만 쓰는게 아닌 걸 뻔히 아는데 그걸 솔직히 말하면 내가
무슨 건드리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마냥
언급한 것 자체가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그런 상황들이 짜증나네요.
이런 경험 해보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