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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대의 연구진은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옷처럼 착용하면 걷거나 달릴때 힘이 덜들게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 Exosuit 개발
[이 웨어러블 로봇은 상체에 두르는 조끼와 허벅지에 차는 벨트를 와이어로 이은 형태이며, 부드러운 천 소재로 만들어 편하게 착용
Exosuit를 착용하면 걸을때는 대사량을 9.3%, 달릴때는 4% 줄일수 있으며, 이는 메고있는 짐에서 6Kg을 덜어내고 움직이는 효과]"
위 기사처럼 로봇수트가 상용화되면 보드 한계 연령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50 중반 정도면 관절에 상대적으로 부하가 큰 보드는 포기하고 스키로 전향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기계의 힘을 빌 수 있다면 60대 이후에도 보드 타는 게 가능할 듯 해 기쁘네요.
트릭 하시는 분들은 굳이 나이때문이 아니라 더 높은 점프와 더 많은 회전수를 위해 수트를 쓰기도 하겠네요.
그런데 기계로 신체 능력 연장이 가능하면 "내가 왕년에" 이빨은 더 이상 힘들 듯 싶습니다. 내 수트 빌려줄테니 한번 해봐, 예전에 했었다며.. 시전이 일어나면 발뺌이 쉽지 않을테니...
암튼 한 50만원 대 미만으로 얼른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안되는 동전줍기는 기계를 써도 안되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