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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휘닉스파크 앰플리드 쇼룸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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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보드를 타고있는 보린이 입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감히 시승이란 것을 해보았고..
용기내서 후기라는 것도 써볼까 합니다!
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 중엔 초보자분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순간에도 학동에서 혹은 온라인에서
첫 장비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고수님들의 디테일한 리뷰도 좋지만
같은 초보자 입장에서 탔을 때 어떤지를 말해주는 것도
괜찮겠다싶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보린이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것이니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약 2주전에 휘닉스파크에 있는 앰플리드 쇼룸에서
앰플리드 싱귤러 트윈 153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시승 기간은 야간부터 다음날 주간까지 이틀동안 했습니다.
시승은 꼭 휘닉스에서 해야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웰리힐리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휘닉스에서 데크를 수령하고 웰리힐리에서 탔습니다.
베이스 다르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처음 앰플리드 싱귤러 트윈 데크를 받았을 때 놀랐던 것은 색감이었어요.
홈페이지나 샘플사진 등을 봤을 때 꽤 쨍한 초록이라 생각했는데요,
실물로 본 앰플리드 싱귤러 트윈 데크는 완전 달랐습니다.
매트하면서도 실물이 훨씬 예뻤어요
플렉스가 중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더 말랑말랑했어요,
짧은 길이에 이정도 말랑함을 가졌음에도
라이딩을 할때 안정감이 꽤 좋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제가 원래 타던 나이트로 판테라 163랑 비교면
안정감 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려 10cm나 짧아지고 플렉스차이도 심하게 나는데
체감되는 안정감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좀 놀랬어요
앰플리드 싱귤러 트윈은 어떻게 타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자유도가 상당히 높아서
타는 내내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고수가아니다보니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짚어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라고 말해드릴 수 없다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근본없이 팝을 하거나 뱅글뱅글 돌아도 데크 자체가 자세를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타기 편한 데크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클루 바인딩 진짜 편합니다.
앰플리드 무료 시승은 시즌 끝날때까지 쭉~ 한다고 들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앰플리드 쇼룸에서 시승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시승하신 분들은 앰플리드 쇼룸에서 구매시 할인 혜택도 있다고 해요
한번 타보는걸로 훌훌 털어버리려고 시승을 했는데
반대로 더 사고싶어진 정말 매력적인 데크입니다 ㅠㅠ
예쁜데 다재다능한 데크 인것 같아요
이상으로 보린이의 내맘대로 시승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안보 하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Q2TTBcNf2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