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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 보드에 맛들려서 성우 심철권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람 많은걸 싫어해서 주로 평일에 가는데 줄을 한번도 서본 경험이 없어요 ㅠ
그래도 어느정도 있어야 구경하면서 탈텐데 어제도 패밀리 슬로프 전세낸줄 알았어요..
새벽 2시정도 넘기자 알파슬롭에 계시던 분들도 다 빠지시고..
어제는 그닥 안추웠는데 많이들 안계시길래 알파에서 가로로 길게 왔다갔다 턴하면서
내려왔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