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지대로 전경 중경 후경을 다 구사할수 있으시다면 그냥 후경주고 타도 상관 없을텐데

겁나서 혹은 속도에 의해 반사적으로 몸이 뒤로가는 후경이라면 무조건 고쳐야 하는겁니다.

전경 중경을 의지대로 못주는 상태에서 단순히 반사적으로 취해지는 후경을 안고치면 일본식 라이딩은 커녕 실력이 느는것 자체를 기대할수 없을겁니다.

일본은 자연설이라 후경이 들어가는거에요

국내스키장에서는 전경이 맞으니 전경주고 일본슬로프에서는 후경이 맞으니 후경을 주는거에요~설질 차이죠~

자신의 의지대로 전중후를 바꾸는것과

겁먹어서 무게중심이 뒤로빠지는 후경은 엄연히 다르죠~ 고쳐야합니다~

급사에서 후경이면 턴이 터지지 않을까요

고속에서 후경이면 원하는 궤도로 턴을 하기 어려울 거구요 아마도...

이제 후경 다 배우신듯 한데 ㅋㅋㅋ 전경과 중경을 배우시면 되네요 ㅋㅋ짝짝짝 ~

더렇게 안나갈땐 전경이 좋죠 ㅋㅋㅋㅋ왁싱을 해야하나 ㅠㅠ

후경이란 뒤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한다고 알고있습니다. 後慶 뒤쪽으로 기울인자세가 되어있으면 반드시 고쳐야할

자세입니다. 몸은 중경인 상태에서 무게배분을 전중후로 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턴을 할때 가장 좋은 무게배분이 턴 진입(전경) -> 다운 (중경) -> 턴 첸쥐(후경) .. 근데 요것도 상급 슬롭의 상황이고, 

초보슬롭같은 경우는 속도가 그다지 나지 않으니 중경 후경으로만 가는 경우도 많고

일단 윗분들 말씀처럼 후경이 두려움에 의한 거라면 고쳐야 할듯 하구요.

일본 슬로프는 눈이 좋기 때문에, 파우더성 설질에서는 전경을 주면 슬롭에 꽂혀버립니다. 

어디서든 어깨는 열고 탑니다. 닫고 타는 경우도 있는 것이지요.

지빙을 합니다. 박스에 올라갑니다. 어깨를 열면, 데크도 어깨라인을 따라 돕니다. 그런데, 돌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깨를 닫고 고개만 돌립니다. 그러면 안돕니다. 

슬롭에서는 어깨를 열어도 돌지 않는 경우는 볼 수 있는데, 그건 고관절이나 무릎스티어링을 이용하여

데크가 틀려 직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지빙시엔 데크가 틀리면 엣지가 먹혀 꽈당.

어쨋든, 중경을 목표로 연습을 하시는게 가장 굿 입니다. ^^

진짜 후경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저도 겁이 많아서 극복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휴

후경과 뒷발축은 다른겁니다.

그리고 정확하게는 무게중심의 위치보다는 지지점의 위치라는게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