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는데요.

스노보드 용품의 무게 대부분 1Kg  미만으로 제작되고 데크같은 경우도 3Kg 넘지 않으며

또한 타 제품들과의 무게차이가 Kg 단위가 아닌 많아야 몇백g 단위로 떨어지는 장비다보니까...

전자저울로 칼같이 재도 같은 제품간에도 몇십그램 단위로 무게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실제로는 그 몇 그램 몇 십 그램 때문에 최상급 하급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는데...

막상 눈으로 무게를 보게 되면 별 차이가 안나게 느껴질 수 있지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운동전달 부위에 가해지는 하중은 그렇지 않은 부분에 가해지는 하중의 4배의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음... 그러니까 바인딩 부츠 데크 에서 1kg 을 빼게 되면 옷으로 따지면 4kg을 빼는 효과가 있는 셈이죠.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는데요. 요약하자면...

워낙 가벼운 제품이라 무게를 최소단위까지 명확히 하기 힘들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무거운 제품과 가벼운 제품과의 차이가 몇 십, 몇 백그램 밖에 차이가 안나

수치적으로 의미가 없어 보일수 있다. 하지만 분명 그 몇 십 몇 백 그램의 무게는 장비에서 차이를 줄 수 있다.

뭐... 이런 저러한 마케팅 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무개공개하면타제품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