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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C_0749.jpg 울 아들 얘깁니다.

 

요즘 조금 탄다고 아주 자랑질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봐야 이제 비기너턴 하는수준인데 말이죠.

 

괜히 넘어져 있는 사람 옆으로 지나가고.....

 

초보자가 낙엽 하고 있으면 그 옆으로 나름 폼 잡으면서 내려갑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쳐다보는줄 알고.....  ㅡㅡ;;;

 

물론 그럴 나이기도 하죠.  이제  초딩 3학년 올라갑니다.

 

매번 위에서 말한 위험한 행동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서 주의를 줍니다.

 

말로는 알았다고 하는데 막상 잘 지켜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간혹  사람이나 보드끼리 부딛치거나 하면 사과를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랬더니...... 

 

슬로프에서 보드끼리 스치니까  한다는 말이..

 

오른손을 살짝 들더니...

 

"미안합니다~ "           이러더라는....

 

 

 

야임마!!  미안합니다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지!!!

 

암튼 예절교육을 다시 하고서  태워야겠습니다.

 

 

 

사족 : 그나저나 이번 토요일 일요일  휘팍은 ...  지금까지 경험한 휘팍 중에서 최강으로 많은 인파였답니다.  ㅜㅜ

 

 

 

 

 


clous

2012.01.16 01:17:44
*.70.50.230

사진에서도 이녀석이 위함하다는걸 말해주고 있네요..... ㅡㅡ;;;;

저승사자™

2012.01.16 01:21:13
*.32.42.176

저도 애 생기면 어릴때부터 보드 시킬라구요.











그전에 여친이라도 좀 생겨야 할텐데;

clous

2012.01.16 01:29:09
*.70.50.230

저승사자님께 처녀귀신을 추천합니다~~~ ㅋ

두더지햏

2012.01.16 01:22:29
*.109.58.89

부전자전.

보드계의 큰인물이 될듯 ㅋㅋ

아들 나이로 볼때 인생선배님이신거 같은데 암튼 부럽습니다. 아들과 보딩이라니

ps. 아드님 간지가 작살인데요 벌써부터 ㅎㅎ

clous

2012.01.16 01:35:52
*.70.50.230

겁이 많아서 큰 인물은 못될것 같으니..... 보드계의 난봉꾼이나 안되면 좋겠어요~ ㅡㅡ;;;

흑기사SM

2012.01.16 01:26:29
*.132.94.214

오른손들고..미안합돠..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고수가되겠근여..ㅎㅎ

clous

2012.01.16 01:36:15
*.70.50.230

테러 고수가 되는건가요.... ㄷㄷㄷㄷㄷ

근육통삼형제

2012.01.16 01:34:37
*.145.173.23

간디작살!!! 귀엽네요 ㅋㅋ

clous

2012.01.16 01:37:13
*.70.50.230

감사합니다. 아들이라도 이쁘게 입혀야..... 제 옷은 위 아래로 전부 11년 된 칙칙한.... ㅠㅠ

논골노인

2012.01.16 01:38:45
*.129.87.119

헬멧이 저랑 같은거네요 ㅎㅎ
물론 사이즈는 ㅜㅜ
저도 언젠가는 저런 날이 올거라 믿고 살아야겠습니다
부럽습니다~

clous

2012.01.16 01:43:07
*.70.50.230

사실 저 헬멧을 학동 모 샵에서 3만원에 할인해서 파는걸 산건데요. 처음 봤을 때 아!! 내가 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에 넣어보려 했었죠. ㅠㅠ 안들어가더군요. 라벨을 보니까 아동용 ㅡㅡ;;; 그래서 아들 쓰라고 샀답니다. 검정색 하나 이미 있는데.... 흰색이 이쁠것 같아서 사줬지요. 3만원이면 거의 공짜 수준인것 같아서요... ㅠㅠ. 애들 뒤에서 따라가는것도 참 힘들어요~ 혼자타는거 잊어버렸지요. ㅠㅠ

보드니~♡

2012.01.16 02:00:37
*.70.15.61

ㅋㅋㅋㅋ귀엽워용~~ㅋㅋㅋ

clous

2012.01.16 11:47:00
*.70.50.230

감사합니다~ 저렴하게 소개해드려요~ ㄷㄷㄷ

ㅅㅂㅎㅎㄹㅋ

2012.01.16 07:03:46
*.106.207.4

휘팍 베이스 이시죠? 호크?에서 아드님하도 뵌거 같은데 ㅎㅎ

clous

2012.01.16 11:47:56
*.70.50.230

토요일 야간에 호크에서 탔어요. 그때 보셨나봐요~ 딱히 베이스는 아직 없네요. 되는 대로 여기저기 떠돌이 입니다. ㅠㅠ

VERON

2012.01.16 07:34:29
*.59.64.73

ㅋㅋ귀엽습니다~ '미안합니다!'

전 꼬맹이한테 슬로프에서 '가까이오지마! 꺼져!' 소리 들었습니다. ;;

clous

2012.01.16 11:48:37
*.70.50.230

베론님이 초강력 동안이라서 친구로 보였나봐요~ 부럽네요. ㅋ

호이테

2012.01.16 08:51:35
*.226.223.113

ㅎㅎㅎㅎ미안합니다 ㅎㅎㅎㅎ 어려서 그런걸꺼에요 ㅋㅋ귀엽네요 ㅋㅋ 근데만일 저한테 햇다면 야이자식아 햇겟죠 ㅜㅜ 죄송 ㅜㅜㅋㅋ

clous

2012.01.16 11:49:03
*.70.50.230

가끔 아이들도 따끔한 충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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