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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홀로 땡보딩을 계획하고
조금 일찍 출발한 탓에 핸폰으로 일찍 도착했노라고 궁시렁 궁시렁...
그리고 그분께서 전화를 주셨고.
생각지도 않았던 동영상, 자세, 문제점 교정.
그리고 원래 요청드렸던 5번째 곤지암을 방문한 지인의 강습.
정말 전문 강습도 이분처럼은 못 해 주실겁니다.
저와 제 지인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09-10 시즌에 휘팍 백야에서 베이직턴, 너비스턴을 배웠다고 생각 했습니다.
10-11 시즌엔 보드와 전혀 무관하게 골절로...
11-12 시즌에 다시 시작하는 초보였답니다.
혼자서 타보겠다고 휘슬맆트를 타고 한쪽에서 나름 속도를 내면서 내려온다 착각하고 있었으나
힐턴은 흉내를 내지만...
토턴은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더군요.
자세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상체 로테이션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상황.
그러면서 카빙턴 해보겠다고 재롱을 떨던 상황이었던 거죠.
그분의 강습후...
너비스턴을 연습하는데... 에지가 서게 됩니다.
기쁨에 눈물을... 그래도 중급에서 제대로 턴은 아직 안되지만... ㅎㅎ
지인은 5번째 하늬에서 베이직 턴을 상체 로테이션과 함께 감을 익히는 성과를...
오늘 또 가고 싶다고 주절 댑니다.
저는 오늘 또 달릴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그분께 감사 드리구요.
남는 여성용 미사용 벨트가 하나 있는데...
원래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라 이벤트...? 이런거 해도 무반응일거 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여러분...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