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그사람이 결혼하네요. 휴..

조회 수 903 추천 수 0 2012.01.19 23:33:59

남자는 좋아하면 1년 2년이고 기다리고 한눈안판다고 하던데

제가 그냥 단둘이 만나기 부담스러워서 데이트 거절했던건데

그렇게 튕겨져 나간거 보면 저 좋아하지 안는데 그냥 찔러본거겠죠.


그사람이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니 밥도 안넘어가네요.  휴... 

엮인글 :

홍차우유

2012.01.19 23:37:47
*.84.58.20

간이나 본 사람 결혼한다는데

밥을 왜 못먹나요...;;

스노우오크

2012.01.19 23:36:30
*.187.9.25

글세요...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던 여자가 있으면 계속 지켜보다가 정말 용기내서 말을 하는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 조금 튕기겠다고 퇴짜놔버리면 남자는 용기 상실... 훨훨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많죠...

A특공대

2012.01.19 23:42:06
*.143.104.182

단둘이 만나기 부담스러웠던 사람이 결혼하는데...신경쓸거 있나요?

수산업자

2012.01.19 23:46:11
*.252.51.155

어장관리 힘드셧을텐데 그냥 다른 물고기 밥주세여.

저승사자™

2012.01.19 23:57:40
*.32.42.176

밥이 안넘어갈땐








콘프로스트

호랑이 기운 솟아나요

전투보더_927089

2012.01.20 00:07:18
*.253.96.113

맘에 들면 망성이지 마시고..

사귀고 있으신 분들은 밀당하지 마시고..^^;;

밀땅

2012.01.20 00:19:46
*.167.33.107

으이구 여자분들 참 답답한게..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면 어떤다더라.. 이런거 너무 믿지 마세요.
사람마다 성격 다르듯이 연애 스타일도 다 다릅니다.
여자들도 정말 좋아하면 애교가 쩐다느니.. 모두다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성격이지..
애교없는 여자도 맘은 정말 누구못지 않게 좋아하고 사랑하고 할수도 있고~

그리고 자기가 거절해서 안이루어진거, 남자가 안좋아해서 안된거라고 탓하지 마시고..
다음엔 맘에드는놈 있으면 어줍잖게 밀땅하지 마세요.

쿨러덩쿨렁

2012.01.20 01:32:53
*.70.111.199

좋아했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는거죠. 좋은 마음이 급 표나고 그러는거도 그렇고..

뭐 그 남자분이 왜 좋았는 지야 모르겠지만,
그리고 왜 결혼한다고 하니까 밥이 안넘어가는 지도 모르겠지만,

이 정도 넋두리에 비꼴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네요 뭐 ㅋ

뭐 쓰고 보니 이것도 저것도 다 개인적인 취향이군요 ㅎㅎ

2012.01.20 01:56:23
*.103.6.58

괜히 아쉬운 거겠죠.

레알거지

2012.01.20 02:16:01
*.51.20.167

뭐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이론으로 연애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 먼저 대쉬하는데 튕길껀 뭡니까?

☆빛과그림자★

2012.01.20 03:22:33
*.141.49.155

글이 너무 짧아서 자세한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고백받으시고 생각하시는 사이에 결혼한거면 이런거면 ㅜㅜ

혹시라도 소위 말하는 어장관리 하신거라면 후회는 필요없는 거겠죠...

이렇게 글 올리신거보면 전자에 가깝다고 생각하면서 글 남깁니다...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기 바랍니다...

사운드옵사일런스

2012.01.20 07:19:31
*.111.203.117

영화 졸업을 보세요
영화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실에서의 영화속 주인공이 되길 ㅎ

보딩이그리울때

2012.01.20 08:52:14
*.186.227.242

남자도 많은 생각과 노력 끝에 고백하고 데이트 신청하는 겁니다.ㅠ.ㅠ

물론 바람둥이는 제외지만요...
최소한 바람둥이는 여자들도 알수 있잖아요.... 모르나 ㅠ.ㅠ

몰리에르

2012.01.20 09:03:08
*.103.4.92

요즘 기사 안보셨나봐요?

빨간양모

2012.01.20 09:39:58
*.104.91.2

남자 데이트 그리 쉽게 애기하진 않는데~~~

s(불사조)z

2012.01.20 10:19:48
*.160.98.95

단 둘이 만나기 부담스럽고, 본인을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결혼을 하는데, 왜 밥이 안넘어 가시나요?


목이 메여서 그러신 거라면, 물 한 잔 드세요~

감자타다

2012.01.20 11:10:15
*.50.25.10

남자 끈기도... 뭐 어느정도여야죠..

봄비사랑

2012.01.20 13:52:19
*.216.159.200

간보고 있던 보험이 사라졌군요...
좋은사람 만난거 같으니 축하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655
45112 빠담빠담 [8] 안녕하십시 2012-01-20   297
45111 설날 이후까지 쉬어야 겠어요.. [2] Ain 2012-01-20   338
45110 오랜만에 여친과 데이트 후기 ....... file [13] 틀렸니습다 2012-01-20   823
45109 오전 퇴근 실패 ㅠ,.ㅠ file [10] 바람켄타 2012-01-20   334
45108 보드가 뭐길래 마누라한테 이런 맘이 드는지 ㅎㅎ [5] 마누라는내... 2012-01-20   606
45107 요즘 잘생겼다는 소리를 ..... [23] 틀렸니습다 2012-01-20   624
45106 빽세븐 [8] 왕성기 2012-01-20   330
45105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9] Method 2012-01-20   302
45104 아 퇴근 2시간 남아서 그런지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4] 뉴비임다 2012-01-20   257
45103 유후후후~~ 닉넴 바꿨숨다~ " 또올이 => 또리장군 " [3] 또리장군 2012-01-20   420
45102 해를 품은 달 [11] 나이키고무신 2012-01-20   318
45101 오늘 저녁늦게 곤쟘가는데, 너무 설레이네용. ㅎㅎ.. 이런기분 ... [8] 我回在白夜 2012-01-20   283
45100 닉네임 바꾸고싶은데 ㅠㅠ [8] 안녕하십시 2012-01-20   297
45099 판때기사고시프다 사고시프다 ㅠㅠ [9] 미X토끼 2012-01-20   330
45098 짜증나는 택배기사 [8] CJ 2012-01-20   344
45097 에구 내 에비씨초콜렛 ㅠㅠ [14] 어예^^ 2012-01-20   612
45096 이거 요새 댓글 트랜드의 선두주자가 된것 같은 쏘울이 느껴짐미다 [21] 배고픈상태 2012-01-20   385
45095 즐거운명절 토요일날 출근하래요 [11] 개진상임 2012-01-20   286
45094 알펜시아 셔틀 넘비싸네요 ㅠㅠ [4] 띨롱땔롱 2012-01-20   401
45093 설연휴 휴무일... [1] 당근세푸대 2012-01-20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