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낙엽 마스터하고 두번째 간날 S자턴까지 마스터했습니다.
무주에서 놀았는데 설이 너무 안좋아서 베이직턴이 잘 안되드라구요;
(시선과 몸을 틀면 자연스럽게 보드가 따라 와야는데 설이 워낙 질퍽여서 보드가 수직이 되는순간 안틀어 지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시선과 몸을 틀면서 뒷발에 힘을 줘서 보드를 어거지로 틀었습니다;
이게 너비스턴 맞나요?
베이직턴은 시선과 몸이 간후 보드가 따라 움직이고
너비스턴은 시선과 몸과 보드가 동시에 움직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초급자이긴 하지만 쌩초보는 아닌거 같고
보드 어느정도로 사야 될지 고민 되드라구요
카빙턴까지 마스터 하고 싶지만 그건 시즌권 끊어야 가능할듯 보이고;;
그냥 지금 수준에서 즐겁게 타려 합니다 한달에 2번정도 당일치기로 놀러가는 수준으로요 ㅎㅎ
보드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그냥 렌탈샵에서 빌려주는 막보드정도만 되도 탈만한거 같던데 말이죠 ㅠㅠ
또 키 169 / 63키로인데 보드 고르는 요령도 알려주세요 ㅎㅎ 트릭보다 라이딩위주입니다~
그건 너비스턴이 아니라 뒷발차기를 이용한 방향바꾸기라 생각됩니다... -ㅅ-;
시선이나 상체 로테이션에 타이밍 차이가 어느 정도 나긴하겠지만
비기너에서 너비스로 갓 넘어간 상태라면
아직 비기너로 턴하면 하루에도 몇번씩 넘어질때라 보여지네요.
원하는 방향으로 턴이 잘 되지 않는다고 뒷발로 억지로 턴을 할려고 하지 마시고
몸의 중심을 최대한 편안하게 유지한채 상체만으로 부드럽게 턴이 되게 연습해 보세요.
비기너턴이 익숙해져 하루종일 타도 몇번 안 넘어질 정도가 되면 너비스턴을 연습해 보시구요.
너비스턴은 비기너턴중 다운을 통하여 데크의 엣지를 조금씩 이용하는 턴입니다.
다운이란 말 그래도 몸을 낮춘다는 말이고 몸을 낮춰 데크에 하중을 실어준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