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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11-12 시즌 즐거우신가요???
저는 이제 보드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렸습니다...ㅠ.ㅠ
저번주 까지만 해도 스케일좀 커지고 넘어지는 횟수도 줄어들고 참 재밌었는데........ㅠ.ㅠ
이제는 보드장 가는게 귀찮아 졌어요/...ㅠ.ㅠ
오늘도 야간 들어갈려다가...집에서 퍼질러 있으려고요....
주말에도 가기 귀찮네요....
왜냐구요??
cpms가 됬거덩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 같은거 이제 슬슬~취미로 즐기기만 할려고요~
내일 여자친구님 과 처음으로 같이 스키장 가네요~ 여자친구가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서
힘들지만~!!!!! 이 한번 희생해서 열심히 부르스를 즐기다 와야겠어요 ㅎㅎ
날아오는 cpms 테러범들 온몸을 던져서 무찔러버리겠어요~!!!!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p/s 이러다 헤어지면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