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네요,
용평 셔틀 신촌출발 5:30분 예약하고
5:15분 부터 와서 기다렸는데 5:45분까지 안오는 겁니다, 경기대원은 따로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요, 같이 기다리던 사람 대략 20명은 되어보였는데 추운데서 발 동동 구르며 언제올지 몰라 노심초사하고 있고, 부랴부랴 잠실에 먼저 도착한 다른친구에게 그쪽에 있는 다른직원에게 말해서 상황을 해결해달라고 하니 직원들조차 어떤상황인지 파악못하고 있고,, 직원들의 연락이 아닌 잠실에 있는 친구의 연락으로 곧 한대를 더 보내준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 6시경. 그로부터 30분을 더 기다린 6시 반이 되어서야 도착한 버스.이미 돌아간 사람들이 3/2가 넘었습니다. 버스에 타자마자 기사님은 차가 고장나서 대신왔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셨지만 곧이어 차내방송으로는 차가 고장난건지 어떤건지는 확실히 알수는 없다고 말을 바꾸시고....
이거 어떻게 할까요?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