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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 셔틀은 앞뒤간격 무지 좁더군요

 

외국인하고 탄 여성분

 

끈질기게 의자 뒤로 제낀거 진짜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다들 주무시고 계셔서 참은겁니다.

 

셔틀출발하고 갑자기 의자 뒤로 확땡겨 안그래도 무릎 힘든데...

 

무릎에 걸린거 보고 다시 앞으로 땡기더니..

 

저 잘때 끝까지 조금씩조금씩 꾸역꾸역 제 무릎계속 밀어 내시더군요 결국 끝까지 내리시더군요

 

버스 매너좀..

엮인글 :

흐미

2012.02.05 22:17:04
*.246.70.201

이기주의 쩐다 그런건 말을 해주세요..제2,3의 피해자가 발생하니깐요 ㅜ

단박♡

2012.02.05 22:16:07
*.246.77.220

다음부턴 다 말 하세요

참고있으면 나만 손해더군요

키도 작으신분들이 자기 몸뚱아리 생각만하고

뒤로 많이 재끼더라구요

샤박샤박

2012.02.05 22:26:52
*.212.183.160

헐...꾸역꾸역...ㄷㄷㄷ
오바스럽지만 저는 항상 뒷분에게 양해구하고 눕히는데...

어예^^

2012.02.05 22:31:14
*.140.76.26

신발 벗고 앞사람 팔걸이에 발올리고 가세요...

셔틀매너

2012.02.05 22:44:54
*.234.209.32

진짜셔틀의자제끼는거좀어떻게안되나ㅡ ㅡ
전여잔데 키가좀큰편이라 의자좀만제껴도무릎닿아힘든데.. 아니근데어느정도는이해하는데 확제끼는건좀..;; 좀만올려달고얘기했는데도 그때뿐이고 출발하니 슬금슬금또내리고 아오ㅡ ㅡ 고앞에여자분 키도작으시고 꽉찬셔틀에 두자리다차지하시고 넉넉히가면서뒷사람배려도안하고 진짜셔틀매너하고는..

바람켄타

2012.02.05 22:55:19
*.149.25.67

시르다 시르다~

조조맹덕

2012.02.05 23:32:58
*.32.154.73

난 내 뒤에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오늘 끝까지 내렸는데..
솔직히 좀 괜히 미안스럽기는 하던데.. ㅎ
그나저나 오늘 셔틀에 빈자리도 많았는데
타자마자 젤 앞자리.. 모르는 여자 옆에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앉는 분 있던데.. 뭐 선택은 자유지만 살짝 궁금했음.
바로 뒤에 사람(나)도 있으니 편한 자리는 아닐테고..많이 못재끼니.
또한 그 시점에 뒤에 빈자리가 상당히 있었는데.. 왜 앉았을까.. 설마
만원이 될거라 생각한건가.. 아님 젤 앞자리를 좋아하는건가..
옆에 여자한테 관심..?
오만가지 들더군요 ㅋ

개구리

2012.02.06 00:07:51
*.56.157.134

제작년인가 전에 나두 똑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제낀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면 또 째기고.. 자다가 깨서 좀 떙겨주세요라고
한번더 말했습니다. 차가 막혀서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잠자는 사이에 또 제꼈더군요. 그것도 최대한
딱 한마디 했습니다. 귀가에 대고..
'시 발 뇬아 말이 말 같지 않냐?'
이말 듣고 움찔하더군요.
옆에 있는 남친 깨워서 뭐라뭐라 소곤소곤 하더군요.. 이야기 듣던 남자 갑자기 움쭐하더니 뒤을 돌아보
면서 뭔가 나한테 말할려 하더군요.
'아구지 날라가기 싫으면 여친단속 똑바로 해라. 뒈지기 싫으면~'
딱 이렇게 2마디 해주고 나머지 2시간을 침묵속에 갔습니다.

원래 제가 성격이 더럽고 까탈스럽지만, 그래도 남한테 절대로 피해는 안주는데요. 가끔 안하무인
하는 인간들이 나한테 덤비면 좀 못 참습니다.

새처럼 훨훨

2012.02.06 02:48:50
*.243.94.48

이런 마인드 오나전 사랑합니다~^^

물러서지마

2012.02.06 14:16:48
*.84.242.121

전 이런분들 사랑합니다

2012.02.06 12:57:39
*.87.61.251

반대인 경우도 있음. 셔틀타고 가는데 타자마자 보니까 버스의자 등받이가 고장남.
등만대도 이빠이 재껴짐. 뒷사람 눈치 보임. 90도로 세우고... 2시간동안 등도 못기대고
각잡고 스키장옴. 허리아픔. 졸림.

난 그래도 매너남.

넘어짐의대가

2012.02.06 14:12:48
*.125.145.151

ㅎㅎ 저도 겪어봤어요. 불량의자 난감하더라구요. 손가락 뽀사지게 버튼을 소생술시켜봐도 안되더라구요. 버스가 우등이고 사람도 없어서 자리교체 한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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