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강원도에 2월 26일 폐장합니다 오투리조트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근데 더 어이없는것은 전 하나로 회원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영업기획과와 통화해보니 그사람들 월급도 못 받고2월 26일 문닫고 다 집에 간다고 합니다
직접 그렇게 말을 합니다
월급도 5개월정도 밀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26일 이후로 문을 계속 닫을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이게 뭔 회원을 위하는 길인지?
26일 폐장을 하게끔 지시를 내린곳이 태백시청입니다
회원권 및 시즌권을 구매한 분들은 여기에 항의를 많이 남겨주세요 ,나중에 집단소송도 불사하도록 할겁니다
http://www.taebaek.go.kr/site/mayor/sub07.asp?hb_Code=WMAAAA07
청소비도 못내는 태백시 오투리조트 입니다 (한겨레신문)
아무리 호황인 시기에 야심차게 나섰다지만 당초 세워져서는 안될 리조트였죠.
도박중독자들이 퍼붓는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밑빠진 독을 메꾸고도 넘치게 만들
정도의 재정능력을 가진 하이원이 바로 옆인데 문외한이 봐도 어안이 벙벙할 지경.
그리고...
거기 회원권을 구입하신 분들이 더 놀랍습니다...;;;
휘팍이나 용평이라면 분노와 놀라움이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겠으나,
오투라면.... 무의식적으로는 예상이 가능한...
제발 무주도 잘 되길 바랍니다.
역사와 전통만으로 버티기엔 요즘 경기침체가 너무 심해서요.
제발 월가의 막대한 달러들이 다시 풀려 부동산과 주식을 폭등시키는
버블 호황기가 도래하길 바랄 뿐입니다.
저도 회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