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번째후기

비온뒤 습설일걸 예상하고 지산으로 향했습니다~^^;ㅎ

뉴오렌지에서 오전 10시4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비온뒤 습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눈이 쌓이는 습설이 아닌 비온뒤 다져진 느낌에 습설이었습니다~

오후들면서 뉴올상단쪽에 잔모글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습해서 속도도 잘안났지만~ 완전히 엣지가 푹푹 박혀버리는 느낌보다는

조금은 단단한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설렁설렁 재미있게 타다가 왔습니다~^^

웨이브 : 모양이 어제보다 약간 다듬어진 느낌이었지만~ 높이가 많이 낮아진 감이 있었습니다~

봉긋하게 말아올려줘야할텐데~ 살짝 걱정이네요~^^ㅎ

웨이브쪽도 습설이긴했지만 못뛸정도에 습설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속도가 많이 나지 않아서~ 연속으로 뛰다보면

속도가 많이 느려지더라구요~ 야간에는 주간보다는 조금은 더 단단해지겠죠^^

바람 :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습설에 바람까지 불어서~ 속도가 더 안나더군요~^^

온도 : 영상6에서 8도

대기시간 :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야간 목요일 번개가 있는 날이네요~

낼은 웨이브 대회가 있는 날이구요~^^

내일 야간타임 웨이브 정설만 잘해주면 나름 뛰기 재미있는 상태가 되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오늘 번개 많이들 놀러나오세요~ㅎ

아직 설질 개인적 느낌이지만 탈만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