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수원 만석공원 x-game장을 관리하고 있는 정규원 이라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만 7년째 하다 손영석(제임스) 형님을 만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어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해 처음 입문하여서 양지 Y.S.B 에서 열심히 특훈을 받고 있고요.(감사합니다 Y.S.B 형님 누님들...ㅠ)
오늘 올리는 사진은 눈이 펑펑 왔지만 스키장을 갈수 없는 보더의 발악이라고 해야 할까요...?ㅎㅎ
어제 밤부터 펑펑 내린 눈에 양지에 가고싶은 마음에 두근거리며 잠을 설쳤던 어제 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출근이라는 냉정한 현실에, 떠나간 님이 그리운 사람처럼 쓰린 마음을 부여 잡고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눈온거 치울라면 오늘 허리 열뎃번은 끊어주시겠구나~ 생각하며 출근하여 정문을 여는 순간...
우사미 짱의 눈매가 나오더군요...ㅋㅋ
바로 옷갈아 입고 열심히 눈을 긁어모아 스타트박스와 스케이트보드 점프대인 뱅크, 바닥에 열심히 눈을 뿌리고 다져서 킥커를 만들어 버렸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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