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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이 올 가을에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웨딩촬영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은성이 은채는 학교와 유치원을 빼먹고.......
과거에 저도 촬영을 한 기억이 있는데
표정을 짓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요.
특히나 남자들이 언제 미소를 짓거나 그런 일이 얼마나 자주 있다고...
미소짓고 웃고... 아....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려...
어떤 남자는 웨딩촬영하다가 하도 힘들게 미소짓느라
나중에 안면마비가 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ㄷㄷㄷㄷㄷ
오전 9시 부터 의상, 메이크업 준비를 하고
오후 5시에야 끝이 났습니다.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구경하러 간 사람도, ㅋ
신난건 학교 빼먹고 나들이 나온 애들만 흐흐흐
신혼여행은 우리가 간다~~~~ 빠라바라바라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