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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초저녁, 지하철 5호선을 탔는데,
20대 초중반의 백인 4명정도와 교포로 보이는 한국인 처자 2명, 백인 처자
한무리가 지하철에 탔습니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그중에 두명은 손에 막걸리를 들고 마시고 있고,
한명은 소주병을 손에 들고,
한명은 어디서 옷이 입혀진 마네킨을 들고 있는데,
그거 자랑하는 것 보니 옷가게 앞에 디피된거 훔친듯 하고,
........어떤 연유로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꼬라지를 보아하니 고국에서 대마초 좀 빨다 온듯하네요.
그런데, 교포로 보이고 야하고 타이트하게 옷입은 처자 한명이,
앉아있는 양키 한명의 무릅위에서 랩댄스를 선보입니다.
훠미~ 나이를 보아하니, 한국에 비즈니스로 온것 같지는 않고,
막장 영어 강사인듯 해보이는데.......설마 들고 있던, 막걸리가 그들을
막장으로 만들어 놓진 않았겠죠.
외국인 100만인 시대를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