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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반전에,

 

저는 솔로로 자유로운 영혼이었습니다.

 

체력, 피부, 몸매 ....아마 제2 인생의 황금기였을거에요.

 

근데, 즐거운 외로움을 만끽하고 있을때......

 

꿈을 꿨는데, 전 꿈속에서 어느 여자와 데이트 중이었고,

 

사귄지는 한달도 안 되어서 참풋풋했고,

 

꿈이 길고길다 보니까, 그녀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사실 꿈에서 깨고 너무 생생해서, 그녀의 얼굴을 캐릭커쳐 해뒀죠.)

 

키 163

날씬하지만 올록볼록 엠보싱 몸매.

짧은 단발머리,

백옥처럼 하얀피부,

속쌍커풀에 길고 살짝 올라간 눈매, 흑채가 너무 강렬함.

작은 얼굴에, 볼살은 살짝 도톰,

아름다운 쇄골선,

작은입이지만 도톰한 앵두입술.

27-8살의 전문직,

타이트한 검정색 옷입기를 좋아함.

 

암튼, 이런 처자와 팔짱끼고 데이트를 하는 꿈을 꿨는데,

지난주, 김포 롯데몰에 갔다가,

꿈의 그녀와 싱크로 90% 이상 매치 되는 여자가 지나가더라구요.

 

그냥그렇다구요..........

그래도 지금 마누라가 더 이쁨.

 

엮인글 :

딸기라떼

2012.08.24 13:55:00
*.118.3.115

마지막줄은 수습인가요 ㅎㅎㅎ

BUGATTI

2012.08.24 13:55:25
*.83.44.6

/소환 와이프님 !!!!

TORSTEIN180

2012.08.24 14:02:51
*.101.42.182

무조건 지금의 와이프가 최고 입니다.
그렇게 말해야 이번 시즌 인공설이라도 밟을수 있으니까요.....
쓰고 보니 우울한 글이네요 ㅋㅋㅋ

정이지

2012.08.24 14:07:50
*.94.44.1

와이프님이 모리터링 하고 계실겁니다...

junchoone

2012.08.24 14:40:34
*.40.233.114

ㅋㅋㅋ

뒷 수습이...,

CLAP

2012.08.24 14:42:04
*.152.13.216

어째 좀 수습이 너무 구차하다~~~~
무효!!!

張君™

2012.08.24 14:54:20
*.243.13.160

여기 팔불출 한명 추가요.ㅋ

무쿠앙

2012.08.24 14:56:47
*.128.224.13

자하라독시 자하라독시 나와라~ 마누라~!!!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8.24 15:24:18
*.234.223.86

꿈에 봤던 분이랑 결혼하셨다는 글인줄....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마시길.....

코피한잔

2012.08.24 15:51:29
*.208.208.44

돈데그만~돈데그만~ㄱ돈데그만~나와라 램프의 요정!!!

곽진호

2012.08.24 16:23:10
*.246.69.20

수습 구차함 ㅠㅠ

또리장군

2012.08.24 16:47:14
*.248.67.14

마지막에.. 수습.. ㅡㅡ;;
비겁하십니다! ㅋㅋㅋㅋㅋ

똥덩어리다

2012.08.24 18:41:40
*.220.130.155

ㅋㅋㅋㅋㅋ 구차하게 왜그러세요.

Gatsby

2012.08.24 18:57:56
*.45.1.73

행여나 잘못되면 도망갈 구멍이라도 만들어 놓는게,
진정한 영업인의 자세죠.
즉, 임기응변

엄마 이형 까졌어

2012.08.25 14:10:31
*.132.233.130

그렇죠..
저도 상상과 눈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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