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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반전에,
저는 솔로로 자유로운 영혼이었습니다.
체력, 피부, 몸매 ....아마 제2 인생의 황금기였을거에요.
근데, 즐거운 외로움을 만끽하고 있을때......
꿈을 꿨는데, 전 꿈속에서 어느 여자와 데이트 중이었고,
사귄지는 한달도 안 되어서 참풋풋했고,
꿈이 길고길다 보니까, 그녀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사실 꿈에서 깨고 너무 생생해서, 그녀의 얼굴을 캐릭커쳐 해뒀죠.)
키 163
날씬하지만 올록볼록 엠보싱 몸매.
짧은 단발머리,
백옥처럼 하얀피부,
속쌍커풀에 길고 살짝 올라간 눈매, 흑채가 너무 강렬함.
작은 얼굴에, 볼살은 살짝 도톰,
아름다운 쇄골선,
작은입이지만 도톰한 앵두입술.
27-8살의 전문직,
타이트한 검정색 옷입기를 좋아함.
암튼, 이런 처자와 팔짱끼고 데이트를 하는 꿈을 꿨는데,
지난주, 김포 롯데몰에 갔다가,
꿈의 그녀와 싱크로 90% 이상 매치 되는 여자가 지나가더라구요.
그냥그렇다구요..........
그래도 지금 마누라가 더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