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동가서 여자친구 장비

부츠 - 32 (225)

바인딩 - 유니온 (S)

데크 - 플로우 (135)

를 업어 왔습니다.

학동 도착 하자마자 매장에서 부츠를 먼져 230을 신어 보았더니 발가락이 살짝 논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225를 다시 신어 보았더니 발가락이 안논다고 하더라구요 아주아주 딱맞다고.

근데 집에와서 32부츠를 다시 신어보니깐 발 종아리 발목 전체가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너무 꽉 묶어줬나 싶어서 스스로 편한데로 묶어보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도 종아리 뒷부분이 걸을때 마다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발볼이나 발가락은 그렇게 아프지는 않는다고하던데...

너무 걷다가 와서 발이 부어서 그런건지;; 근데 보드 타러 다니다 보면 발이 부어있는 상태일텐데...

매장에서랑 집에서랑 신을까 발목 위까지만 오는 두꺼운 양말 신었는데.. 종아리까지 오는 보드양말 신고 신으면 더쪼여서 종아리 더아플텐데.. 부츠끈은 느슨하게 묶으면 안될텐데... 꽉묶으면 아프다고 그래서...종아리가 눌리면서 발에 피가 안통하는것 같다네요.

발이 저리다고 해서.. 발사이즈는 맞는것 같은데..

아니면 부츠가 아직 새제품이라서 아픈건지..??

흠...230으로 교환을 해야하는건가요??

전 부츠 신어 봤을때 종아리 아팠던 적은 없는것 같아서.. 어찌해야 하나요..?

근데 부츠를 딱 신었을때 발가락 살짝 놀아도 상관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