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플릿 (아이패드나, 갤노트) 

보드 좋아하시면 장비나 의류 요~

차요 ;;;; 미얀합니다

차요 ;;;; 미얀합니다

근데...사람 마음이라는게요....참...거시기 하네여....

하필 800일이 제 생일날이에여 ㅠ.ㅠ

좋은거 해주고 싶으면서도...한편으로 '내 생일선물은 뭐해줄까?'라는 생각이 드는건........에휴.....

선물보다는 기념으로 서로 날짜맞춰서 해외여행 강추요

백팩..갤럭시탭.. 이런거 받고싶던데

윗분 말씀 처럼 800일 이라고 선물 주고 받는 것 보단

생일 이시라니 님 생축하는게 더 날 듯한데요 ㅎ

주고받는거 생각할 바에는 서로에게 선물 할 돈으로 여행가자고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800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100일, 200일 챙기길래 스트레스 받아서, 

뻥! 차버렸던 아련한 기억이;; ㅋ

전 얼마전 1700일 지났는데요,

매번 기념일 때마다 일박이일 이라도 여행을 갔었네요 ^^

고프로 괜찮을듯...

800일... ㄷㄷㄷ

그 시간 연인으로~ 같이 보내서 고맙다는

손편지도 나쁘지는 않을듯요~

생일선물엔뭐니뭐니해도

립텍 트라이스 C2BTX를 사주심이...후후...

몇가지... 추천하면

가격보단 정성 : 날이 추워지니 뜨게질 해서 따따시한 목도리 하나...

십만원 아래 : 직장인이라면 근사한 넥타이??

십만원 초반 : 토미 힐피거나 그런 거 이쁜 남방 하나 / 뮤지컬이나 공연 관람 / 보드 좋아하시면 섹시한 고글 하나

참고로 무엇을 선물해줘야 할 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법입니다.

선물은 의미가 담겨야 하기에...

예를 들어 남친이 네비게이션 없이 운전하는데 매번 지도 보고 헤매고 그러더라 -> 그러면 네비를 사주면서 "앞으로는 더욱 안전하게 길 잘 찾았으면 좋겠다" 하는 거고

남친이 저번 시즌에 장갑이 막 새서 축축해 하더라 -> 그러면 이쁘고 성능 좋은 장갑 사주면서 "올 시즌엔 손 안 시렵고 기분 좋게 보드 탔음 좋겠어" 하면서 여친분의 손과 함께 2쌍의 장갑을 선물~~~

남친이 뭔가 평소 불편해 하던 거나,  돈 쓰기 애매해서 참고 지냈던 것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 부분 내가 알고 있었다... 자기 챙겨줄 사람 나밖에 없어"라는 모성애 넘치는 느낌으로

멘트 "뽁" 날려주면서 선물하면 되게 감동할 거에요

그냥 남친한테 뭐갖고 싶냐고 물어보고 사는게 나을듯

800일이면 뭐 이정도 얘기는 해두될듯

음... 혼인신고서? ㅋ

왜~~~ 800일이 남친기념일이라고 생각하세요...

받으세요 800일기념 ㅎㅎ 그래야 싸우죠 ㅎㅎ

머 찢어지란 말은아닙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나 뭐 갖고 싶은데 넌 뭐 갖고 싶어 !! 라고 함 물어보세요.ㅋㅋㅋ

남자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대한 선물! 보드 조아하면 장비류 머 이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