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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다가오면 동호회 가입들도 많아지는데요..
이제 막시작하는 사람들은..
기존에 잘 활동하던 동호회를 가입하기란 쉽진 않습니다.
텃새가 없게 행동을하더라도
새로 가입한 사람들은 부담을 느끼니깐요..
뿐만 아니라 기존에 동호회 활동 하는 사람도
사는 곳이 바뀌거나
학교나 직장의 위치 등으로
예전부터 활동하던 베이스를 부득이하게 바꿀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존에 동호회 활동을 했지만 부득이하게 베이스를 옮기게되어
다른 동호회 활동을 하더라도 사실 나쁜 것이라 규정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친구를 언제나 사귀고 싶고 그룹에 참여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으니까
적당한 문어발식 동호회 활동은 납득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헝글분들은
자신이 선호하고 자주가는 베이스별(예를 들면 투베이스 곤지암 휘팍)로 문어발식 동호회 활동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어느정도까지가 괜찮다고 보시는지요?
어차피 같은 관심사로 만나는거니 꼭 소속을 따질필요없지만
늘 몇몇이 문제임~ 여기 저기 겉만 맴돌다 여기저기 활동많이 한다라고 나대는거나 여는쫌 그렇고 저는쫌그렇고~
딧따마까고~ 돈빌리고 여기저기 찝쩍대고~ 그런 쓰레기만 아니면야 무슨상관입니까~
다만 소속 위주로 가야지 a동호회 가야된다고 b동호회 사람들에게 자랑인냥 하면 안되는거죠~ 같은 슥히장에서 만나더라도
어 c동호회아는사람이네~ 같이 라이딩 몇번하고 올께~ 이런식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는샴만나면
당연 방갑게 서로 인사들하고 같이 어울릴수는 있지만 혼자 여기저기 활동한다고 배려없이 행동만 안한다면
눈밥먹는 식구끼리 누구누구네 하고 딱 거기만 활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를 누리는 개인이 자유만 누릴뿐이더군요
일반적인 우리나라 정서상 정이라던지 의리라던지 이런것을 배제한 자유를 누리면서
정작 정,의리,도리 어쩌고 저쩌고 꿍시렁 대는 사람들이 많죠
운영하는 분들 입장에선 당연히 열혈회원들을 챙기기 마련이고
투베이스 문어발 동호회의 자유를 누리면서 열혈회원만큼 챙겨주지 않는다는 불평 불만 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얻고자 하는것이 있다면 줘야 하는것도 있다는걸 안다면 투베이스를 하던지 쓰리베이스를 하던지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