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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제국입니다.
강원도는 시즌초기인데 시즌 준비는 잘 되어 가는지 모르겟네요^^
후기 들어갈께요
오늘은 오전 8시까지 일 마치구 8시 반넘어서 충남 아산(온양)에서 출발했네요 같이가요에 카풀을 2년전부터 열심히 올렸찌만
연락은 없으시더라구요 ㅋㅋ
어쩔수없이 저랑 동수랑 저의 애마(자동차) 애마2 (데크) 애마3 (스마트폰) 이렇게 그런거 보니 다섯이 모여서 휘팍 원정대에 참가해서 같이 가게되었네요 그들이 있길래 휘팍 원정대에 가는내내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길 막혀서 짜증이좀 낫지만 휘팍에 도착하니 짜증 났던게 사라지더라구요 에꾸 자꾸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가네요
빨리 지구로 복귀해서 지구 귀환 5.4.3.2.1
도착한 시간은 12시에 도착했는데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먹어야 열심히 보딩하죠^^)
슬로프에 도착하니 1시더라구요 그리고 리프트 입구 보자마자 ㅜ.ㅜ 대기줄에 뒤로 넘어질뻔했네요
곤지암에서 최성수기때 한번있을까 말까한 길게 늘어진 대기줄이 휘팍에서 보고 말았어요 그렇지만 헝글에서 만난
형님 친구 동생 분이랑 같이 하니 대기줄에 서서 기다려도 심심하지도 않구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리프트 타니
너무 재미있었구요
1시 기준에서 온도가 영상 7도 3시정도 기준이 영상 8도 되었네요
햇빛이 조금 사라지면 조금씩 바람 불면 조금씩 쌀쌀했구요
설질은 그나마 좀 탈만했습니다.
1시기준 리프트 입구 사진입니다.
리프트 입구와 펭권 하단 슬로프인데 사진에서 본것처럼 대기줄과 슬로프에 사람들이 많았네요

리프트 내리는곳 입니다.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눈이 부족해서 그런지 내리는곳에 눈이 없어서
데크을 들고 슬로프에 걸어가야하는 불편이 있었네요

펭권 슬로프 상단 사진입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눈은 많았는데
3시이후부터가 눈이 없어지면서 파인부분이 많아졌네요 야간은 보강제설했다고하는데 캠으로보니 어느정도 보강은 한거 같더라구요

펭권 슬로프 중단쪽입니다.
빨강 동그라미 있는쪽이 눈 파인부분였구요 오른쪽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왼쪽으로 지나갈때 잘 타신분들은 알리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알리 했다가 넘어져서 앞으로 슬라이딩하면서 얼굴을 슬로프에 닿았네요 하필 눈파인부분에 닿아서 ㅡ.ㅡ
삐까번쩍한 후드티도 흙도 묻구요 ㅜ.ㅜ 역시 잘하는분들 따라서 하면 안되겠어요

펭권 하단쪽입니다.
하단쪽은 상단 중단보다 훨씬 양호했구요 엣지도 잘 박히구 이부분에서 트릭하신분들이 많았씁니다.
어떤분들은 2바퀴돌리시더라구요 +_+( 형 멋있었어요)

펭권 하단쪽 오른쪽입니다.
이쪽 슬로프에서는 초급분들이 열심히 스키 보딩을 배우시구 연습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언젠간 펭권 슬로프에서 미래의 훈남 훈녀(꽃보더) 분들이 여기에 계셨습니다.
강원도의 하늘은 너무 청명하네요 청명해서 올렸씁니다.^^

자 저의 후기을 마치겠씁니다.
어휴 운전만 6시간만해서 그런지 힘들네요 잠은 잘 올꺼같네요 ㅋㅋ 어제는 슥히장갈려구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혹시 내일 가실분들은 비가 온다고 하니 새옷보다는 이월 보드복 입으시구 속옷과 여러벌 옷도 챙기셔서
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나 행복,즐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헐...줄이...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