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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21112n32272?mid=n0602
치아를 넣자마자 기포가 나오면서 부식하기 시작합니다.
6시간 후, 치아 뿌리가 완전히 빨갛게 변했고, 표면의 에나멜층이 부식돼 푸석푸석해졌습니다.
3일이 지나자 치아에 구멍이 생겼고, 치아를 긁자 분필처럼 가루가 떨어집니다.
콜라에 넣어뒀던 치아는 상대적으로 상태가 훨씬 낫습니다.
에너지 음료의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킨 건데, 어린이에겐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김선도/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치과 과장 : 청소년기에는 치아가 더 어른들보다 훨씬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에 이런 강한 산성을 가진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부식이 많이 진행되고, 충치에 훨씬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에너지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지만, 불가피하게 마실 경우 이에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하고 마신 뒤에는 물로 입을 헹구라고 조언합니다.
빨대를 잊지마세요^^
아 이넘에 팔랑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