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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어앤나우입니다~
벌써 어제가 되어버린 주말.. 2주만에 출격해서 원 없이 즐기다 왔네요!
이번 출격은.. 저의 사랑, 루이와 함께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루이 인형입니다. 으악!
당일 배송된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키장에 함께 출격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슬롶은 너무 춥게 느껴질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웰팍 지하 보관소에서.. 저를 기다리라고 명령했습니다.
표정과 딱 맞는 그 곳. 보딩을 즐기다 문을 열어보니 그는 이렇게 허무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심드렁한 그를 위해 함께 사진 한 방 남겼죠.
그는 아주 긴 다리를 가졌습니다. 얇고 긴 다리.
사지를 모두 공개해버린 탓일까. 그의 표정이 유난히 부끄러워 하는 것 같네요..
네, 여기까지 웰팍에 함께 출격한 루이였습니다 ㅋㅋ
사람도 적당하고 (대기없음!!)
날씨도 적당히 춥고 (ㅠㅠ)
슬롶도 많이 오픈하고
서쌍 기자님을 만나 라이딩 조언도 받고!
꽁치님과 노인님께 인사도 드리고~!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
저도 늬들을 만나 즐거웠지만 넘 짧아 아쉬웠습니다.ㅋㅋ
클스마스에 여친 소환해서 성우서 만납시다.ㅎㅎㅎ
인형 진짜 탐나네용.ㅎ
인형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