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타 데크들........

 

블랙 스노우보드 데쓰 카달로그로 보면....약간 와이드 하네요(158기준으로 256mm)....대신 사이드 컷을 두개의 원호를 가진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을 지니고 있고, 베이스는 등급을 알 수는 없지만 왁스를 잘 머금고, 조금씩 배출해주는 신터드

 

베이스이구요.......코어의 특징으로는 포플러 우드 코어와 오동나무를 썼네요.....

 

오동나무는 거문고로 쓰일 정토로...나무의 밀도가 높고 탄성이 좋지요...(사실 탄성 좋은 데크는....데크를 두드려 보면..

 

퉁~~~~하면서 거문고 소리가 나곤 합니다. ^^ 코어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역시...바살트 파이버 (현무암 섬유질)을 첨가해 낮은 온스의 파이버 글래스와 내장재 무게로 강한 탄성과 힘을

 

뽑아내 주지요.....................

 

캠버는 나이데커의 STD캠락과 매우 흡사하구요........킥커, 파이프, 라이딩에서도 모두 좋구요..^^

 

근데, 좀 와이드 한편이라...저에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파우더용 혹은 올라운드용 프리스타일 용도의 데크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