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명다녀오자마자 글올리네요 며칠째 잘 안되는 점에 대해서 고민중인데 어찌 해야될지 잘 모르겟어요ㅜㅜ

첫번째는 베이스 활강에 관한 질문입니다 슬로프에서 상체가 많이 열린채로 앞을 보며 베이스로 활강을 하시는 분들이 잇던데 

이 분들은 바인딩 각을 크게 세팅한것인지 저도 해볼라고 하면 상체가 열리니 테일이 앞쪽으로 빠져나오더군요...제 생각엔 이게 당연한거 같은데.

방법 즘 알려주세요ㅜ

두번째는 턴 할때 세팅상의 문제인지 제 몸의 문제인지 힐턴을 하고 토우턴으로 바꾸기 전의 구간에서 여기서도 역시 오른발이 자꾸 앞으로 나와서 

턴의 모양이 토우턴에 비해 반경이 더 작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인딩 센터링아 잘못된것인가 하여 바인딩을 앞으로도 다시 제자리로 움직여도 보앗고 바인딩각을 덕 스탠스로 15-12로 타다 15-15로 바꿔보았는데 이때 라이딩은 좀 괜찬아 진거 같앗는데 시야 확보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첫번째 질문처럼 활강시 상체를 열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 18-12로 바꾸고 탔더니 힐턴시 오른발이 자꾸 앞으로 나오 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왜 그런건지 즘 알려주십시오! 이 문제 때문에 엣지 체인징도 박자도 안맞고 상체는 박자따라 들어가는데 하체는 더 돌아가 있으니 엣지가 박혀 잘 빠지지 않는 느낌도 납니다

세번째는 카빙턴에 대한 질문인데요 요즘 들어 카빙턴을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J턴은 연습좀 했구요 롱턴을 연습 하고 있는데 감이 잘 안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엣지 체인징 타이밍이 어느 시점부터 이루어 지는것이 적합한지 상체로테이션은 주지 않고 인클레이션과 앵귤레이션만을 이용하여 타는것이 맞는지 시선은 어느곳을 향하여야 하는지 이 부분은 15-15로 타니 시선이 돌아가면 상체가 열려 슬라이딩이 발생할것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상체와 시선은 어떤 식으 로 하여야 하는지 프레스는 턴의 시작부터 턴이 끝날때까지 일정하게 주는것인지 숏턴을 할때는 상체와 몸 전체를 들어 업을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리를 순간 적으로 들어올려 압력을 해방시키는게 맞는지ㅜㅜ  

며칠째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머리속이 복잡 합니다 동영상도 열심히 보고 칼럽도 읽고 강좌도 본다고 봤는데 막상 해보니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스키장 다녀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글부터 올리는 열정 넘치는 보더에게 궁금증을 해소해 주세요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