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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양지 야간후기 입니다.
일단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더군요.
슬로프 상태는 바로 챌린지로 넘어갔었는데
지난 일요일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특히 챌린지 플러스.... 제 기준으로는 개장이후 최고. 항상 아이스 아니면 감자가
잔뜩 있었는데 오늘은 없더군요( 제가 못느낀건지는 몰라도)
그리고 챌린지 하단 아베크, 그린.... 전체적으로 아이스 없거나 약간정도라
보딩하기에는 좋은 설질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일요일과 같은 데크와 부츠의 밀착감이 없고, 표현할 수 없는 이질감으로 인해 계속 신경이 쓰여
제대로된 보딩이 안되었다는 불편한 진실...
이상 챌린지에서 솔로보딩했던 구피보더 입니다. (방울모자에 뒷발치기 작렬했다면 그거 접니다.)
추신
오늘도 초딩스키어의 활강은 끊이질 않더군요.
아베크쪽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봤는데 두명의 초딩이
아벡에서 직활강을.... 꼬마들아 그러다 니들 손잡고 하늘나라 가는 수가 있단다.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이 저리 목숨내놓고 타는거 아는건지...
양지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 야간 들어갈껀데..설질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