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때문에 짜증나는 일인 스키어들은 펴두 걍 눈감아 주는듯 그리고 알바하는 것들은 싸가지없는 것들이 왜 그리 많은지

밤에 가면 더 가관이던데요..

주차장 청소하러 골프카트 타고 다니는 애들....드리프트~이러면서 생생 달리고 있던데

사람들 날라댕기는 웨이브에서 어린애기들 에이자강습한다고 길막는 미친강사들도 있는데요 뭘 ^^

그리고 지산 요새 주말만되면 애들데리고 온 학부형들로 메인건물 1,2층 가득차서 점심시간에 도저히 자리앉을데가 없음..

점심시간이 몰리는 시간이긴 하지만 일부러 점심시간 피해서 11시좀 넘어서 가봐도 대부분 의자는 풀 ㅡㅡ

다들 2테이블에 한자리씩 꿰차고 당췌 일어날 생각을 안하니 이건 땅바닥에 앉아서 먹을수도없는 노릇이고

더 빡치는건 그런분들 대부분 애들만 슬롭에 올려보내놔서 자기컨트롤도 안되는데 중상급자 와서

리프트도 제대로 못타서 위험한 장면 많이 보이고, 보호자or강습교사도 없이 A스커드 미사일로 쏘는거보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애들 타라고 저리 방치해 두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다른건 다 참겠는데, 초보분들...

제발 실력에 맞는 슬롭을 선택해주세요...

블루 슬롭에서 낙옆으로 내려오시면...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그래도 낙옆맨들 사랑합니다...

실력도 안되면서 직활강하시는 개초보분들보다는요...

지산 관리 안되는 것이 또 있습니다. 실외 국밥집 옆에 있는 긴 테이블이 동호회 모임 장소 같던데요.

모여서 얘기하고 떠드는 것까지는 참겠는데 단체사진 찍겠다고 밥먹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것은 매우 불쾌하더라구요.

뭐라고 하니깐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지산동호회 분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지산 측에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동호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에티켓 지키는 문화를 좀 키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