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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데크...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가 처음 보드 타러 대명을 갔던 날....
처음 슬로프에 보드 내려 놓던 순간...
제가 없어도 보드는 내려가더라구요...
맞습니다!!그것이 바로 유령데크더군요.ㅡㅡㅋ
보드 잃어버리면 렌탈 보드 값을 물어 줘야 할까봐 죽을 힘을 다해서 슬로프로 뛰어 내려가서 잡았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ㅡㅡㅋ
아마 처음 보드를 타러 가시는 분들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겁니다..내가 놓친 보드 떄문에 남이 피해 본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다만 잃어버리면 저 보드 값은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겁니다.
처음 가던날 같이 갔던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제게 유령데크가 뭔지 말을 해줬다면 아마 보드를 손에서 꽉~잡고 있었겠지요~
주로 솔로 전투보딩을 하지만 간혹 같이 가는 처음 타신 사람이 있다면 얘기해 줍니다..
"보드는 항상 바인딩 있는 쪽으로 눕혀주시고 바닥에 던지지 마세요~손에 꼭 들고 계세요~보드는 님이 타고 있지 않아도 앞으로 갑니다~"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처음 갔을때의 기억으로 말을 먼저 해 주세요~그럼 유령데크 될 일은 많이 줄어 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