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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관장분들이 선의의 의도였지만, 회원 입장에서 귀찮게 느껴진다면 보통
자기 운동하는데 자세를 잡아주러 오셔서. 자기는 힘들어 죽겠는데 운동을 더 빡세게 시킨다거나 이런
일이 다반사잖아요.
근데 제가 느꼈던 불편함도 아니고, 짜증이란 표현까지 쓰는 이유는
이 사람 뭔가 돈에 환장한 사람인가? 느낌이 들정도로
이 사람에게 있어 가장 좋은 회원은 그냥 운동만 하러 와서 다른 시설 이용 하나도 안 하고
운동도 기구 중에 전기세나 이런거 나오는 것은 쓰면 안되고, 샤워도 집에 가서 하는 사람, 거기다
수건도 안 쓰는 회원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의 사람입니다.
제가 그렇다고 헬스장에서 수건 10개씩 쓰고 그러는건 아니고
샤워할 때 달랑 한장 씁니다. 눈치보여서 운동할 때는 쓰지도 않아요.
느낌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상상해보시면, 이런 느낌일 거에요.
샤워실에서 드라이기 오래 쓰면, 전기세 아깝게 드라이기 왜 오래 쓰냐??
샤워실에 추워서 온풍기 기면, 드라이기 있는데 온풍기는 왜 키냐??
(그럼 구비해놓지를 말아야죠. 왜 떡하니 옆에 비치해놓고)
운동하다 물 많이 마시면, 물 아깝게 물은 왜 많이 마시냐....?
이런 느낌일 겁니다. 약간 과장도 있지만, 정말 뭐가 그리 아까운지.. 그런 사람이 사업은 왜 시작했는지..
뭔가 회원이 쓰는 거 수도세, 전기세 하나하나가, 자기 돈 나가는 것 마냥 아까워서 못 봐주겠단 식으로 대처합니다.
솔직히 내 돈 내고 내가 쓰는 거고, 회비에 이런거 당연히 포함되어 있을 텐데,
자꾸 얼굴 볼 때마다, 지나가는 소리로 그러는 것도 기분 나쁘고요.
물론 기간 지나면 바로 여기 접을 거긴 합니다만, 혹시 다른 헬스 클럽들도 이런건지 해서 질문해봅니다.
제가 유별나서 그런것 아니냐고 혹시나 오해하시겠지만, 헬스장 그동안 세군데 다녀봤는데
이런데 처음이네요. 그냥 가까와서 다니긴 하지만, 그냥 멀어도 친절한데 갈렵니다.
ㅁㄴㅇㄹ
글쓴이입니다.
혹시 사는 지역이 어디신지... 신상 공개 우려가 있으시니 크게 묻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이면 서울 대구면 대구, 부산이면
부산 이런식으로 지역 혹시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웨인지 저랑 같은 헬스 장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234
이런건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알수있죠. 한쪽의 말만 듣곤 잘 모르는거죠.
저번 영화관에서 발밟아서 범죄자 됐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한바탕 이슈가 됐었죠.
'발 한번 잘못 밟았다가 범죄자 됐다. 세상참 무섭다'라고요..
근데 나중에 고소한 피해자가 글올렸습니다. 가해자가 아무런 사과도 없었다고요.
자신도 고소하고 싶진 않았는데 가해자가 막무가내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글쓴이분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 헬스장사장은 그냥 물건 아껴써달라고 말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만 하고 정확히 어떤말을 들었는지는 쓰지 않으셨구요.
또 모르죠 님이 이런글 쓴걸 헬스장 사장이 알고 답변글을 달았을때 님이 잘못한거처럼 보일수도요.
수건을 아껴써달라고 한마디 했더니 나중엔 한장만 쓰더라.
머리 말리는데 남들보다 오래걸려 한마디 했다.
다른사람은 춤다고 안하는데 그 회원만 춥다고 온풍기 틀고 있었다.
운동하다가 물을 많이 마시길래 물 많이 먹고 운동하면 배아프고 물이 올라오니 적당히 먹고 운동하라고 했다.
런닝만 많이 할려고 해서 웨이트좀 하라고 했다.
등등....서로 오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asdf
글쓴이입니다. 저는 일단 누구의 잘못을 따지자고 쓴 글도 아니고요.
제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 나빴기 때문에 쓴겁니다.
그리고 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안 써있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런 직접적인 이유를 쓴다면, 일단 저와 당사자는 확실히 자기 일이구나 알겠죠.
혹시라도 자기 일인 것 상대방이 알아봤자 좋을 일 없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으니까요. 괜히 환불해달라고 해서 좋게 좋게 받아도 기분
나쁠텐데, 좋게 줄것 같지도 않고, 분명히 환불 받고도 얼굴 붉히면서 돌아올 거 뻔합니다.
제 잘못이라면 괜히 이런 사람인 것 알아보지도 않고, 헬스장을 여기로 끊은 거겠죠.
일단 그 사람이 잔소리 하는 이유 100프로 돈 아까워서이지. 절대 회원을 생각해서 잔소리
하는 것 한번도 못봤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아껴써라로 귀결되지.절대 상대방 건강이나 몸 신경도 안씁니다.
자세 교정 한번 받아본 적도 없고요. 사실 말이 좋아 아껴써라지. 그냥 안 썼으면 좋겠다라고 밖에 안 들립니다.
그리고 애초에 헬스장 끊을 때, 그에 따른 부대 상황 고려하여 회비에 측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대시설 이용시 하나하나 관장 눈치봐야 하는데....
혹시 남에게 피해를 줄 행동을 했을까요?
남 피해줄 일 하지도 않습니다.,그런데 제가 거기서 더 얼마나 신경을 써줘야 할까요??
정말 다니면서, 무슨 남에집 불편한 손님으로 간거마냥 눈치보면서 운동합니다.
관장 없는 시간이 운동하기 가장 편한 시간이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떤 말을 들었는지는 자세한 사정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이제는 불편해서, 주위사람도 거기 가려하면 말릴 생각입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공개하거나 할 생각은 없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