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얼굴봐야되는 사이면 가는게 좋죠. 아무래도..

향후 결혼식이 있거나 돌잔치가 예정된 경우 갑니다.

대신 친구 단체 사진 때 꼭 나가서 인증사진 찍고 옵니다.

초대(?)한 분과의 친분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만남이 지속될 분이라면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친분이 있으시면 가시는 거공 그냥 동호회에서만 잠깐 보는 사이라면.. 안 가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

동호회에서 만들어진 인간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어차피 신부 되실분때문에 가시는 거 아니잖아요...그런 고민 하시는 것부터가 왠만큼의 친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동호회 결혼식은  주인공이 시샵급이면 정모가 되는 거구요

중급? 이상이면 벙개가 되는 거죠....

전 그렇게 알고 다녔습니다 ^^

모 회원 결혼식에 산사춘 120병 먹은 동생들도 있구요 ㅠㅠ

신랑측에서 초대를한거 아닌가요? 저같은경우 청첩장받고 결혼식가도 배우자측은 전혀 모르고 다녔습니다만..

친척들 사이에서도 미리 소개를해주고 결혼식 초대하는경우는 드물죠.. 

예를들자면.. 저희 친가친척분들은 저희매형을 결혼식날 처음봤습니다.. 

보드 타면서 알았다면 남자 아닌가여?

신부와는 무관할듯 한데 ^__^;;;

그남자분을 앞으로 뵐일이 없다면 안가도 되지만 쭈욱 볼것 같으면 가시는게 좋겠쬬

약속이 있따면 돈으로 대신 보내시구요

친한 관계가 높던 낮던 동호회던 친구던 회사던 어느 모임이던 본인 마음 가는대로 결정 해서 하시면 되는겁니다.

꼭 동호회라 생각을 버리시고 경조사는 정말 진심으로 축하 위로의 마음으로 다니시면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배우자 하고는 상관없죠..

초대하신 분이랑 친분이 있으면 가시면 되고

그게 아니면 안가면 됩니다

보통 신랑이나 신부 한쪽은 잘 모른상태에서 결혼식 가는경우 많지 않나요??

인연은 소중하죠 ^^

밥값만 내고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