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40분쯤 회사로 가는 지하철 5호선 안에서...
아차산 역에서 빨간 패딩에 회색 후드를 쓰신 여성분이 뙇!
타면서 휴대폰을 계속 보고 계시길래... 슬쩍 봤더니... 헝글 자게가 뙇!
바로 옆에서 저도 헝글 자게를 계속 보고 있던 중...
궁금해서 아이디가 어케 되시냐고 물어보고 싶었으나...
난 다음 정거장인 광나루역에서 내릴 뿐이고!
혼자 내리면서 ㅎㅎㅎ 하며 실실 웃으며 내렸어요~
요래요래 은근히 헝글분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네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