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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술모임 자리에서 들은 친구의 소개팅 이야기
주선자를 A군
소개팅남을 B군
소개팅녀를 C양
이라 칭하겠습니다.
A가 B군에게 C양과의 소개팅 자리를 마려해줬답니다
나쁜 A색히... 나는 안해주고...ㅠㅠ 아,,, 이게 아니지...참...
소개팅전 B군이 A군에게 물었답니다.
B군 : "이쁘냐?"
A군 : "니 나이를 생각해라 색히야! 얼굴 뜯어먹고 살래?? 일단 함 만나보기나해!!"
여차저차 B군은 소개팅자리를 다녀왔고, 궁금했던 나님은 B군에게 물어봤습니다.
나님: "이쁘냐?"
B군: "착해..."
나님: "뭐야~ 좀 자세히좀 말해바바 어땠어?"
B군: "그냥뭐 밥먹고 차마시고 그러고 왔어..."
별로 맘에 안들었던건지 대답이 영 시원찮았습니다.
나님: "아! 답답해!! 야 A군아!! B군한테 소개팅해준 그 C양 어떠냐?"
A군: "괜찮지~!! 야야 B군보다 C양이 아깝다!!"
나님: "얼~~ 어떤앤데? 궁금하닼ㅋㅋㅋ"
A군: "C양은 장점이 3개나 있어 첫번째로는 착하고~~"
나님: "응 그리고?"
A군: "착하지~~"
나님: "그리고...??"
A군: "착해...."
B군아... 니가 잘못했네... 여자는 착하면 되는거야... 토닥토닥....읭??
근데 이쁘면 착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