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보드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직장인입니다..
곤지암에서 3번정도 타봣는데 이제 나름 턴도 할수잇고 중상급까진 어느정도 할수있겟다싶어서
회사선배와 하이원으로 가보았습죠...
결과는....턴은 커녕 .. 불꽃낙엽도 어렵더라구요...
분석결과..
고글을 처음 써봄
새로운 스키장
낮에 처음 타봄
빌린 장비가 너무 구림
정도가 있는데...
보드 잘타시는 분들도 스키장 옮기면 힘들어하시나 해서요^^;
ps.다이네즈에서 손목보호대가 부착된 장갑을 팔던데 써보신분계실까요??? 손목보호대와 장갑 따로는 너무 불펺하더라구요...ㅠㅠㅠㅠ
스키장 바뀌면 심리적으로도 불안하고요...
위에 적어주신 내용들이 다 해당되겠네요.
첫째, 고글이 제일 거추장스러웠을테고요,
둘째, 장비 탓도 클 테고요,
셋째, 갑자기 낮에 타도 적응 잘 안됩니다.
결론, 실력이 준 게 아니라 여러가지 컨디션이 바뀌어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