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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날씨가 쌀쌀하니 파크타기에는 적당했습니다
해가 없어서 설질은 어프로치구간이 불안하고 랜딩존도 불안하긴했지만
조심해가며 타면~ 이것저것 충분히 연습할만한 파크 컨디션이었습니다.
오전에 립관리 한번해주고 오후에 다시한번 관리해주는 정도로 재미있게 즐길수있었습니다.
블루상단 모글코스에서 스위치모글런 연습도하고~
이것저것 해보며 즐기다가 왔네요~
용평과 휘팍 파크에 비해서 눈이 까맣고 슬롭에 구멍이 슝슝 뚫려있어서 보기에는 안스러운 슬롭상태이지만
숨은재미를 찾기에는 충분했던 스프링시즌이었던듯 합니다~^^
오후에 비가 조금내리다 눈으로 바뀌며 십분정도 내려주었습니다~;;;;;;;;ㅋ
이제 전 1213시즌을 접으려 합니다~ㅎ
이주일정도 푹쉬고 웅플로 갈듯하네요~^^
다들 남은 시즌 안전보딩들 하시고~ 이번주까지 지산 스프링시즌은 오픈하니
먼곳가기 힘드시고 가까운곳에서 잠시 시간쪼개서 파크나 모글런 즐기기엔 지산이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1314시즌에 다시 뵈어요~~~!!!!^^
스프링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요 ^^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지산이 이렇게 마지막까지 재밌을줄이야..
내년시즌에는 열심히 기본 부터 연습해 놓을께요.
내년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