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일요일에 헝글 자벙이 있다고 데이트 접자고 했었죠,

(그녀도 헝글을 한다는걸 잠시 깜빡했습니다..../ 얼마 있으면 꽉찬 5년차 입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자벙 자기도 가도 되냐"고... 된다고 했습니다.

그녀에게 같이가요 좌표를 알려주었죠.

글을 읽던 중 그녀가 너 아이디가 향긋한 정수리 아니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일단 잡아 뗏습니다.

 

그러자 얘가 댓글 느낌이 딱 너라면서 넌 ♥ 를 나한테 안쓰면서 남들한텐 잘쓴다면서....

전 위기감에 더 잡아 뗏습니다, 그래서 너가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고 .......결혼 하자 하길래 맞으면 한다고..........

 

.........회원정보 클릭하면 이름이 보인다는거 몰랐네요........망........ㅜ....

 

구라칠땐 상대의 눈을 보지마세요...손목을 함부로 걸지마세요.....여자동물 저희 생각보다 많이 고등동물예요.....

알면서도 얼마나 재밌어 했을까요...아침부터 넌 멍청해서 자기랑 결혼하게 된거라고 놀리네요........

 

여러분 회원정보 이름은 익명 혹은 가명으로 해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그분 (여친 / 남친 / 마눌님 / 어머님 / 아버님 / 아들 / 딸 / 할머님 / 할아버님 Etc) 들이

당신의 잉여력 & 오덕력 을 지켜 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Ps, 자 이제 비추 누르세요...... 그래도 가끔 자주 빈번히 A.S.K.Y 님들이 여간 부러운게 아니예요 ㅠ^ㅠ

엮인글 :

덴드

2013.05.24 10:10:12
*.241.54.5

부러우면 지는.....응? 아 이게 아닌데-_-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0:19:14
*.162.158.194

일요일에 함께 뵐께요..... 얘 맥주 엄청 마시는데...

YapsBoy

2013.05.24 10:15:26
*.101.20.6

아침부터 짜증이 절로나네요 하하..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0:19:46
*.162.158.194

비추로 화 푸세요

곽진호

2013.05.24 10:18:01
*.70.49.95

난 아이디도 실명인데....
어쩌누.... ㅠㅠ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0:20:09
*.162.158.194

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가 지켜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죽기살기

2013.05.24 10:27:17
*.137.38.215

지능적인 ASKY 안티시네요..

비추!!!!!!!!!!!!!!!!!!!!!!!!!!!!!!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0:29:27
*.162.158.194

지능이 있었다면......저지경이 되었을까 싶습니다

오목교 초식남

2013.05.24 10:32:00
*.87.63.236

하트보고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남자분인거 알고는 급 실망을.....ㅎㅎ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01:22
*.162.158.194

남자라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깐요.. 응 ??

林보더

2013.05.24 10:37:05
*.62.172.41

이런 비추를 부르는 글을 보았네요~ㅎㅎㅎ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0:49:37
*.162.158.194

써놓고나니 제가 봐도 그렇네요 ㅋ

林보더

2013.05.24 12:12:14
*.62.172.41

그래서 부탁 드릴께 있는데 이번 시즌 지산에서 삼각 김밥 대신 소개팅 좀......ㅡㅡㅋ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4:00:33
*.162.158.194

예쁜 동생에게 삼각김밥 들고 지산으로 소개팅 나가라 하겠습니다 ㅋㅋ

몸에좋은유산균

2013.05.24 15:33:30
*.120.97.67

제가 아는 그분이 맞으면...여동생 결혼하신걸로 기억하는데...-_-?

林보더

2013.05.24 16:32:03
*.62.172.41

사기꾼...ㅋㅋㅋㄲ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7:06:49
*.162.158.194

왜 다들 여동생이 한명이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

林보더

2013.05.24 19:34:32
*.62.172.11

형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몸에좋은유산균

2013.05.24 11:08:22
*.120.97.67

ㅂㅊㅂㅊ 일욜날 가기 싫어졌습니다...-_-

근데 향긋한 정수리님.. 혹시 전에 제 관찰일지(?) 쓰셨던 분 아니신가요?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18:15
*.162.158.194

핡 !!!!!!!!!!!!!!!!!!!!!!!!!!!!!

껌파리

2013.05.24 11:27:06
*.194.87.66

이렇게 또 한생명이 헤어나올수없는 구렁텅이속으로.....................ㅋㅋ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43:24
*.162.158.194

역시 그런건가요 ?

레프트핸더

2013.05.24 11:33:46
*.192.0.227

누르라 해서 눌렀습니다 (__);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43:47
*.162.158.194

비추 감사합니다 ;

달다구리

2013.05.24 11:35:53
*.150.214.26

아 잠깐.. 커플이 자벙에 오신다고요? 이런..............................!!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42:18
*.162.158.194

데이트 따윈 하지 않습니다 !!! 걱정마셔요 !!!!!

RockQ

2013.05.24 11:55:22
*.226.222.218

저도 커플이지만...
왠지 안하면 허전할꺼같아서 ㅂㅊ하구가요^^;;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1:59:10
*.162.158.194

사실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주시는게 고마워서 답글 모두 달고 있는데... 보통일이 아니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orie™♨

2013.05.24 11:55:33
*.255.194.2

ㅋㅋㅋ 그럴 줄 알고 저는 미리 모든 것을
아이디로 다 감춰 버렸다는.ㅋㅋㅋ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불편한 진실... - -;;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2:00:23
*.162.158.194

회원정보에 이름도 수정가능하다면 저도 바꾸고 싶네요 ㅋㅋ

논골노인

2013.05.24 12:43:58
*.36.134.147

오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넌 결혼하지마라...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4:00:55
*.162.158.194

영혼을 담은 조언 ㅎㄷㄷㄷ;;

pepepo

2013.05.24 13:45:45
*.59.167.209

전 디씨에서 찌질거리면서 놀다가 여자친구한테 딱 걸린적이 있었습니다.

향긋한정수리

2013.05.24 13:59:45
*.162.158.194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시힛갤을 보고 있었을 뿐인데 저보고 일베 좀 그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곰돌v

2013.05.24 17:24:33
*.248.189.1

젠장 내눈 ㅠㅠ

재퐈니

2013.05.24 18:23:45
*.247.147.133

이글보고 다른사람들 회원정보보기 봤는데... 이름쓰신분들 많네요..

전 첨부터 둘다 닉넴으로 해놨었는디ㅋ

심즈

2013.05.24 19:18:42
*.223.60.178

이름인데. ㅡㅡ;; 못 바꾸나요??

대팔이o

2013.05.25 12:18:29
*.130.172.16

살짝눌려드렷어요

암무것도몰라엿

2013.06.05 19:58:21
*.164.115.187

저도 여기서 먼가 익숙한 아이디를 보고,, 저와사귀던남자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되었드랫죠 ㅋㅋㅋ
물론 씁쓸한 추억이 되었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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