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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에서 오사카행 항공권 세명 각20만원씩, 아주 저렴히 샀는데.. (단, 본인 신한카드로 본인 또는 가족만 결재 가능)
불가피한 사정으로 취소해야 되거든요..ㅠㅠ
근데 취소 수수료가 인당 9만원이라구 하드라구요.. 항공권의 반값;;
문의해보니,양도 불가, 탑승객 이름 변경 불가 라고..;;
혹시나 취소하면서 손해 안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아. 아까운 27만원이 날라가게 생겼어요..ㅠㅠ
현재 항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선 손해라는 표현이 부적절 한 것 같습니다. 언제 출발이신지 모르지만 슈슈슉님이 예약 및 발권 까지 했다가 취소하시면 오히려 항공사에서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불 페널티가 있는 거구요. 그리고 항공법상 항공권은 양도불가 및 네임체인지가 불가 합니다. 그 이유는 여행사에서 악용할 여지가 있고 테러 등 항공안전상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슈슈슉님은 일본 가지도 못 하고 돈 몇 만원 날리니 기분 안 좋으시겠지요. 하지만 여행사도 항공사에서 만들어 놓은 정책과 항공법을 따르는 것이니 너무 크게 항의 및 컴플레인 하지 마시구 젠틀하고 깨끗하게 따르시길 바랍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얼리버드 항공은 약관이 원래 그래요 어쩔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