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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옛날에 사촌동생이 결혼하는데, 저희집에는 청첩장을 안 보내서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저희 집안은 기독교 집안이 아니라 청첩장을 보내주시지 않았다더군요.
원래 친척끼리는 그냥 청첩장 없는게 보통인건가요?
답변주신 친척분께서 말실수를 하신건지 아니면 기독교는 그런식인 경우가 많은 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절약차원에서 아는 친척끼리는 안 보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기독교 집안이 아니라서 안 보냈다'는 답변을 해주신 것으로 봐서...
기독교 집단의 강력한 배타성이 느껴져서요.
왜 안보내냐고 하니깐 가까운 친척이라 안보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깐..
무의적으로 평소 기독교인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갑자기 말실수로 나왔을 거 같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아마도 비기독교인들은 일종의 개종내지는 끌어들일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가 겪고 들었고 경험했던 바로 기독교인들 무조건적이지 않습니다.
개종을 조건으로 내겁니다.
교회 다니면 여자 소개시켜줄께.
교회 다니면 널 뽑아주마.(기독교와는 전혀 관련없는 직장이었지만,
임원급 간부가 기독교인이었기에 그런 제안을 했나 봅니다.
이명박과도 아주 밀접한 사람이었다던데.. ㅡ.ㅡ;)
물론 일부일 수도 있겠지만...
기독교인들의 사고방식인 듯..
일단은 진심이든 아니든 중요치 않은거겠죠.
어떻게서든 개종시켰다면 그거 자체로 우선은 목표달성은 했다고 보는 듯 싶어요.
결국 가까운 사이라도 보통은 청첩장을 보내는게 맞고,
교회다니지 않아서 안 보냈다라고 한 말은 좀 이상한게 맞는거군요. ㅎ
근데 결혼식에선 뭐라 부르나 모르겠네요. 장례식장에선 상주라고 부르고,, 결혼식에선..
암튼 그 당시 결혼당사자인 친척동생의 아버지 되시는 분만 유일하게 교회를 안 다니시는데요..
(그 분 빼고 나머지 가족에서 부터 모든 친척들이 다 교회다님. 저희집안은 교회 아무도 안 다니고요.)
근데 암튼 그 분이 매우 절약형이십니다.
(솔직히 매우 부럽습니다. ㅎㅎ 자식들 모두 결혼시키고 결혼하면서 모두 집 한채씩 사줬습니다. ㅡ.ㅡ;
대한민국에 따라올 절약가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말로 절약의 달인이라 보면 되실지도...
어쩌면 청첩장도 최소한으로 보내려고 안 보내고 전화는 부인분(실제호칭은 안 밝힐께요. ㅎ)께서 전화상으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말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요.
아무튼 교회와 청첩장을 결부시켜 언급했다는게 저에게는 기독교에 대한 큰 반감을 더 증폭시키는 개기가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가까우면 걍 저나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