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추가로 달라는건 없었구요

한라산은 절대 올라가지 안올라 가겠다는 각서를 썼습니다.

각서 내용에  파손, 도난시 책임진다는 내용 있습니다.

참고로 업체에서  네비빌려주는데 있는데  메롱입니다.. 

아, 한라산 국립공원  '1100도로'... 

친구들이랑 자전거 하이킹으로 지도만 가지고 가다가.... 통과 직선 12키로에 혹해서  올라가기 시작한 그 도로군요.  

올라가는것만 5시간 30분 걸렸다는... 그 전설의 도로...     내리막길에서 수많은 차들이 브레이크 파열되었다는 그...  

생각해보니 수동기어 없이 그 도로를 내려간다는건 상당히 위험하네요...

초보들이 오토 수동기어 쓸 줄 모르면.... 위험할거 같네요.    

스쿠터도.. 보험은.. 들어야 하셔야 될텐데요..

보험없이 렌탈은 되지만..

만약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차야 넘어지지는 않겠지만. 바이크는 넘어질수가 있어서요 ㅜㅜ

제주도 렌탈시 기본적으로.. 한라산 주위 도로는 안가겠다는 서약을 해야되실겁니다 ^^

한라산 주위 도로(코너길)에서 사고시 보험 적용 안될테고요..

저는 여자이지만 세번의 제주도 여행을 모두 스쿠터로 했어요.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첨에 갔을때는 50cc 두번째는 100cc 세번째는 125cc 계속 늘려갔네요.)
성수기 렌탈비용 보통 하루 1.5만원~2만원이었던 것 같구요.

기름도 얼마 안들어가니 유지비가 저렴했었던 듯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은 보통 대인/대물은 보험되어있고, 자차/자손은 안되어있어서, 

혹시나 자신의 오토바이가 쓰러져서 손상이 가면 개인 보상해야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1100도로는 절대 안가는 조건!

하지만,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최고인데, 오토바이로 해안도로 달리는거 꽤 기분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예전에 퇴계로에서 알차 빌릴땐 보험있었는데요 말해야 보험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있어도 말 안하는경우가 있어요 전화로 물어보시던지 알고 가셔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