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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3년전에 하이원 베이스로 짧게 보드를 맛본 초보 보더입니다.

 

보드를 탈때의 짜릿함과 좋았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직장인지만  내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보드를 타기 위해 캐나다로 가려고 하는데

 

한 일년내내 주구장창 보드도 타고 CASI level3 도 따고, 현지 보더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제 목표입니다.

 

영어는 하나도 못해서 이 기회에 영어도 빡세게 준비하고 배우려고합니다.

 

혹시 저처럼 무작정 해외로 보드타러 가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리며,

 

경험과 팁좀 공유해주시면 아주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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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보더

2013.08.06 17:58:39
*.63.108.39

요즘은  프로보더들이 운영하는 캠프많이 하죠 아마 시즌끝나는 4월중에 많이 가시던데..




 조기 위에  "스노우보드소식 >>> 헝글소식통  대충둘러보세요 

못보더

2013.08.06 19:14:34
*.55.163.81

우리나라에서 동호회 활동하는 것처럼 외국에서 동호회 활동 하고 싶어서요

그렇게 가시는 분들은 안계실까요?? 검색해도 잘 안보이네요 ^^;

leeho730

2013.08.06 19:11:03
*.62.204.77

CASI 레벨 3는 몇년 있어야 따요...1,2 까지는 한시즌에 취득이 가능하지만 2에서 3으로 넘어가려면 2년은 잡아야 해요...

못보더

2013.08.06 19:19:44
*.55.163.81

CASI 레벨 3는 몇년 있어야하는군요. 거기가서 적응되면 몇년 더 있는건 상관없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2

2013.08.06 19:13:38
*.136.205.69

카시3를 개나소나 다 주는줄아나.ㅋㅋㅋㅋ 몇년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영어도 안되는데 티칭을 어떻게하시려구... 카시는 티칭이 중요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보더

2013.08.06 19:22:47
*.55.163.81

휴... 답변이 참 공격적이시네요?? 본문 그대로 목표이구요. 일단은 일년 계획중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몇년 더 있는거는 상관없습니다. 아직 내년까진 시간있어서 지금부터 영어 준비할 예정이구요. 어쨌든 쉬운일이 아니라는 거 잘 새겨놓겠습니다.

ㅉㅉㅉ

2013.08.06 19:29:40
*.62.180.5

말투 네가지좀 보소...ㅉㅉㅉ....

Peak2peak

2013.08.06 19:39:22
*.23.253.105

카시 레벨2 부터는 영어가 되셔야...티칭을....ㄷㄷㄷ 영어 실력좀 늘리셔야 할듯요!
혹시 위슬러가시는건가요? 밴쿠버에 한인 보드동호회있어요. 가입하셔서 같이 위슬러 다니셔도되고요 워홀비자시면 위슬러빌리지에서 일자리 구하시는걸 추천요
참고로 위슬러 보드강사 되면 시즌권줘요 ㅎㅎ

못보더

2013.08.07 17:26:05
*.223.25.57

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할게요

KINGCO

2013.08.06 22:40:03
*.177.170.238

카시 2레벨 이상부터는 사실 보드를 잘 탄다는 개념보다는 보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죠.


더불어 한국은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변방이기 때문에 결국 해외 쪽에서 정보를 얻고, 그쪽과 교류를 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필요하죠.


너무 단시간에 무언가를 이룬다기보다는 보드 즐기면서 천천히 하신다면, 뭐 언젠가는 다 되지 않겠습니까? 

못보더

2013.08.07 17:27:06
*.223.25.5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좀 성급한 면이 있었네요. 즐기다보면 좋은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

12

2013.08.07 09:18:44
*.136.205.69

추천
0
비추천
-1

윗분들 말처럼 한마디로 보드한두번 타봤다고 카시따고 강사한다고 꼴깝 주접떨지말라는 말씀..

 

 

ㅈㅂㅅ

2013.08.07 09:39:13
*.245.110.109

이지랄로 댓글달아놓고 로긴하면 존나 매너있는척하것지? ㅋㅋ 병신인증이네

ㅋㅋㅋ

2013.08.07 18:52:14
*.62.175.75

추천
1
비추천
0

본인이 카시 취득에 여러번 실패해 뭔가 맺힌게 많은 인생인듯...

카시 얘기 듣기만해도 울컥 울컥.....ㅋㅋㅋㅋ

순규하앍~♡

2013.08.07 10:32:56
*.233.182.221

카시 3 레벨러는 국내에서도 그리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가서 생활하시다보면 영어는 자연스레 느실거고


맘편히 보드타면서 즐기다 오세요 ㅎㅎㅎ 여튼 부럽습니다 ㅎㅎㅎ

못보더

2013.08.07 18:47:17
*.223.25.57

네. 좀 무모하고 현실성이 없다고 질타도 받네요. 그렇게 힘든 줄은 몰랐는데 여튼 자극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poorie™♨

2013.08.07 11:51:39
*.255.194.2

제 칭구가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에서 있어요.

물론 직업으로 캐나다 국적분(교포 3세?)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함 해볼까욤.

 

못보더

2013.08.07 18:47:56
*.223.25.57

감사합니다. 빛과 같은 댓글이네요. 내년에 직장 그만두고 연락드리겠습니다

callsign

2013.08.07 14:41:50
*.42.30.19

먼저 직장때려치고 카시 레벨3 따기 위해 캐나다 간다는것은 좀 미련한 짓입니다.

왜냐면 카시 레벨3로 직장이 대체되는냐 하면 그렇지 못하거든요.

 

또 지금 완전초보이신것 같은데 레벨3까지 시간 오래 걸립니다.

우리나라 사람중 레벨3 가지고 있는 사람이 4명인가? 5명인가? 그렇구요.

이 사람들이 레벨3를 취득한 시점이 아마도 보드를 탄지 대충 10년차는 되는 시점일겁니다.

 

또 캐나다에서 레벨을 보기 때문엔 영어를 잘해야 하구요. 레벨2는 발음때문에 티칭에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의욕은 좋지만 현실성이 없는 계획같아요.

못보더

2013.08.07 18:54:59
*.223.25.57

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직장대체로 카시를 따고 강사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시즌 정말 재밌고 즐겁게 보드를 타서 그 향수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외국에서 현지인들과 동호회활동도 하고 자유롭게 보드를 경험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쌓이면 CASI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나름 20대에 꼭 해야할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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