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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 때문에 고민이 생겨서.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거지만 다른사람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며, 현재 10년식 포르테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이번에 나온 k5 계약하려고 정말 머리끝까지 왔다가.
우연한 계기에 지인들한테 오픈카 타봐라 젊었을때 라는 지나가는말로 들었는데.
그래서 하는 딜러분한테도 물어보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보험이 일단 조금 비싸고. 각종 소모품이나 유지비가
조금 더 들것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 현재 제가 제 연봉대비 무리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벤츠 SLK350 아우디 뉴TT 보고 있는데.
K5신차랑 놓고봤을때 가격차이는 그리 많이 나진 않습니다.
미혼이며, 19살 면허취득 후 부모님께서 제 명의로 운전 및 보험하셔서, 지금 제 보험은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냥 세단해서, 결혼할때까지 타라고 하시는데.
또 이럴때 아니면 언제 타보겠냐는 마음도 생기네요. 결혼해서 애낳고 그러면 못타는거니깐.2대를 굴리지 않는이상...
허세는 아니지만. 그냥 사실 예전부터 컨버터블이 너무 타보고싶었기도 했구요.
한적한 교외 나가서 오픈에어링하고 달리면 기분 좋잖아요~~예전에 한번 달려보았는데 기분이 그리 좋더라구요^^
차량구매시 전액현금 구매 할것같구요.
일단 모든걸 다 내려놓고 여러분 같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지금 저는 정말 50:50으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K5 구매하게된다면 2.0노블레스로 보험 및 취등록 전부해서 3000내외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상위트림에 파노라마옵션만 넣으려고 합니다)
위에 2개 차량역시 3000기준 SLK 가게되면 + 아우디 가게되면 -로 가능할것 같구요.
(다만 2개 차량 년식 및 주행거리는 포기해야합니다ㅠㅠ)
지금 일단 견적은 차종별로 받아놓은게 있는데.
당장 다다음주 안으로 결정을 내려야 할것같은데.
보드는 집에 승합차가 있어서 그 차로 다녀서 문제는 없습니다ㅎㅎ
무슨 일년에 몇번 안연다~ 서울에서 매연 심한데 무슨 오픈이냐~ ㅎㅎ
남의 눈 의식해서 몇번 못여는 분들은 애초에 사지 마셨어야 할 분들이 잘못 구매하신 거구요.
(남이 쳐다보는걸 왜 쪽팔리게 생각하는지... 그럼 차라리 세단사서 썬팅진하게 하고 다니던가..)
저를 비롯해, 주위 컨버터블 타시는 분들은 비가 오지 않는한 항상 까고 다닙니다.
오픈에어링이 주는 주행감성. 정말 젊을때던 늙어서든 한번 꼭 경험해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근데, 3천만원대 slk350이면 년식 완전히 후달릴텐데요?? 그건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미니 컨버 or 로드스터. (노멀로 가시면 3천만원대 아닌가요?) 아니면
골프 카브리올레 (프로모션 받으면 3천후반... 중고로 가셔도 출시된지 얼마안되서 워런티 가능)
혹시 허세때문에 아우디나 벤츠로 보신거라면 예산을 더 잡으시던가... 참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3천만원에 살 수 있는 slk350.... 관리하시다가 홧병 도지십니다
젊었을때 오픈카 몰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두개차종 그 가격대 구매하실려면 연식과 킬로수는 포기하신다고 하셨는데 보증기간은 이미 끝났을 꺼고 아마 자잘한 소모품이나 혹시나 접촉 사고시 비용이 꽤 많이 발생할겁니다.
다만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전 오픈카 추천이요.
하지만 비용이 좀 부담된다하시면 K5 추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