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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정도 부터 체중감량과 체력증진을 위해서 헤스클럽에서 운동을 계속 해오고 있는데요...
짧은 시간안에 뭐 어떻게 해보자 라기 보다 최소 1년 정도 잡고 꾸준하게 무리 하지 않고 천천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키는 175쯤 됩니다. 30대 중반남자구요. 운동시작하기 전 처음 체중이 78~80kg 정도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은 74kg 정도로 많이 줄였습니다.
근력운동도 병행 하면서 유산소 운동위주로 줄넘기,빨리걷기, 3개월 전부턴 버피테스트,저녁식단 조절등등 해서 줄였습니다.
나름 체중이 준게 느껴지는게 작녁에 허리가 맞지 않던 바지들이 이젠 잘 맞는거 보니 줄긴 줄었구나..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근육을 키우려고 시작한 운동이 아닌지라 몸은 슬림해 보이긴 합니다.
체중이 준건 좋은데 부위별로 보면 허벅지가 눈에 띌정도로 빠졌는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빠져야 할 얼굴살과 뱃살은 안빠지고.. 허벅지와 팔뚝살만 빠지고.. 뱃살이야 가장 늦게 나중에 빠지는 곳 이라지만...
이거 괜찮은건가요..?
그리고..헬스장을 옮기려는데요(지금 헬스장은 저렴해서 그런가 (3개월 10만원) 관리도 엉망이고 시설도 너무 후지고 해서..다른거 보다 냄새 심하고 환기도 안되고 특히 운동복은 땀내와 먼지에 찌들어 있어서)
조금 비용을 들이더라도 옮기는게 낫겠지요? 비용좀 들여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이 있는곳이 시간대비 효과가 큰가요?
1:1 이나 PT 같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처음 시작때 한두번 가르쳐 주고 나몰라라 하는 헬스장 보다 뭔가 프로그램에 맞춰 할수 있는 그런 운동이 훨씬 나을까요?
시즌전까지 체중 약간 하고 뱃살만 더 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유산소 줄이시고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스쿼트, 턱걸이 하세요~!! 다른거 하지말구요...ㅋㅋ
근력운동이 동반되었을 때 허리 사이즈가 더 많이 줄었다는 연구가 있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지금쯤에 점점 빠지기 시작하는경우에는..근력(무산소)운동을 점차 늘려주면서 해야합니다. 6:4정도로 근력6:유산소4로 해주시고 점차 7:3 식으로 해야합니다.제가보기엔 기본적으로 무산소운동이 부족하신듯 보이네요. 그리고..얼굴살은 최대 안빠지는것이 좋은겁니다. 몸무게가 빠지면서 얼굴살이 급빠져버리면 주름이 많이 져보이고 보기에 안좋습니다..